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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우편국 직원 길가에서 강도 당해

애틀랜타 우편국 직원 길가에서 강도 당해

애틀랜타 경찰은 목요일 오후에 발생한 강도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이 사건에서는 미국 우편국 직원이 총으로 위협받고 강도를 당했으며, 이를 목격한 시민이 강도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

사건은 파 로드에 위치한 이클립스 콘도 건물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인 채널 2 액션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우편국 직원은 콘도 건물의 하역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가면을 쓴 남성이 총을 든 채로 다가왔고, 총구를 직원에게 겨누며 위협했습니다. 가면을 쓴 남성은 우편 배달부의 열쇠를 빼앗은 후, 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사건을 담은 카메라 영상에는 강도가 노란색 옷을 입고,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찍혀 있었습니다. 영상에서는 강도가 총구를 겨누고 있는 모습과 함께, 직원을 위협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건물 근처를 지나가던 한 시민이 우편국 직원이 총으로 위협받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시민은 즉시 상황을 인지하고, 자신의 총으로 강도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 강도는 총격을 받은 후, 다시 총을 발사하며 현장을 급히 떠났습니다. 총격 후, 강도는 인근 지역에서 실종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이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범행 현장을 수색하고 있으며, 미국 우편 서비스의 검사관과 협력하여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강도와 총격 사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 중이며, 사건의 정확한 경과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추가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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