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푸드 포레스트’서 신나는 가을 축제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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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도심 속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따먹을 수 있는 대규모
푸드 포레스트에서 이번 주말 가을 축제를 개최합니다
.

 

어반 푸드 포레스트에서는 내일 (16)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라이브음악과 페이스 페인팅, 건강검진등이 함께 하는 이벤트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재 한창 조성중인 푸드 포레스트에 대해 알리고
주민들과 더욱 친밀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날 간단한 게임도 즐기고, 킥복싱과 요가, 줌바
레슨에 참여할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

 

어린이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순서도 준비돼 있고 로컬 YMCA에서 무료 음식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있는만큼 칠면조 증정권과 상품권 추첨
시간도 갖습니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지난 5월 도심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페어그라운즈와 브라운스
밀 골프 코스 인근
7.1에이커 부지를 공원과 가든으로 탈바꿈 시키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조지아 최초로 조성될 어반 푸드 포레스트 전국에서 가장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심형 푸드 포레스트 조성을 위해서는 산림청이 8 6,150달러를  연방기관에서 16 4,000달러를 지원합니다.

 

시정부는 이곳에 오는 2020년까지 각 종 과일수들을 심고 산책로를 포함해 커뮤니티
정원을 만들 계획입니다
.

 

푸드 포레스트 프로젝트는 케이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 중 하나로 2021년까지 애틀랜타시 거주민의
85%가 반경 0.5마일내에서 신선한 음식을 접할 수 있게끔 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

 

공원이 완공되면 애틀랜타 시민들은 공원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을
포함해 각종 채소들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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