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 윤수영 기자> 애틀랜타 여성골프협회가 불우이웃을 돕는 연방 비영리단체 천사포에 사랑의 성금 $1000달러를 어제(8일) 전달했습니다.
김경희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골프대회를 예정대로 치루지 못해, 이미 준비된 자금을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위해 사용하기로했다” 고 말했습니다.
(김경희 회장 인터뷰)
하지만 이들의 선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여성골프협회는 이날 천사포를 기금 전달을 비롯해, 김경희 회장, 이미강, 이미애 부회장, 제시 리 총무 등 임원들이 팀을 나눠서
애틀랜타 밀알선교회에 $2000, 몸이 불편한 시니어들을 돕는 꽃동네 수녀님들에게 $2000, 장애인체육회에 $1000, 싱글맘을 지원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에 $1300 ,
지구촌 사랑의교회에 $1000 등 총 $8300를 전달했습니다.
미셸 리 이사장은 전화인터뷰에서 “여성골프협회는 올해초 조지아 한인의사협회에 마스크 4천장을 기부하는 등 한인단체로는 처음으로 코로나 구호 활동에 참여했고,
이외에도 해마다 작은 정성들을 모아 지역사회에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왼쪽부터 ) 여성골프협회 제시 리 총무, 이미강 부회장, 천사포 박건권 위원, 김경희 회장, 이미애 부회장
여성골프협회가 장애인체육회(회장 천경태)에 $1000 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성골프협회가 아시안아메리칸 센터 지수예 대표(사진 중앙)에 $1300 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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