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틀랜타뷰티협회가 주최하는 제15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가 26일 둘루스 소재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90여 개의 벤더 업체가 참여해 262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제15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가 26일 8시 30분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
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쇼는 각종 미용 잡화 및 쥬얼리, 의류, 신발 등90여 개의 벤더 업체와 600여 명의 스태프가 참여해 총 262개의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강하 회장은 “뷰티 트레이드 쇼는 벤더와 바이어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행사로 뷰티 산업이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 숙박권, 식당 쿠폰 및10만 불 상당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27일에는 협회 회원들을 위한 친선 골프 경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회장은 동남부 7개 주에서 2,000여 명의 회원과 바이어들이 참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강하 회장 녹음>
애틀랜타뷰티협회 이강하 회장
한편 이번 행사에는 도매 유통되는 헤어 케미칼과 전기제품이 선보이지 않습니다. 이강하 회장에 따르면 아시안 도매상 최초로 헤어 케미칼 분야에 진출한 지니 뷰티서플라이가 함께 하게 되면서 내년에는 케미칼을 포함한 최대 규모의 트레이드 쇼가 열리게 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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