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수족관(Georgia Aquarium)의 아시안 작은발톱 수달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수족관 측은 성명을 통해 “수족관의 수달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콧물과 재채기, 기침 등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모두 완치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무증상인 관리직원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수족관 측은 “감염된 수달들은 관람객들에게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완치될 때까지 격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