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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내무장관 12월 1일 4개 결선 내년 1월 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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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photo:wsb-tv.com 

(위 왼쪽부터 데이빗 퍼듀, 켈리 뢰플, 콴자 홀, 아래 왼쪽부터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로버트 프랭클린)

 

한편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내무장관이 오는 12월에 예정돼 있던 주와 로컬 정부 결선투표를 내년 1월 연방상원 결선투표일로 연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계속해서 이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뉴스듣기(기자리포팅)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내무장관은 11일 기자회견서 오는 121일로 예정돼 있는 주와 로컬 결선 5개를 내년 15일 연방상원 결선과 함께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라펜스퍼거 장관은 공공보건 비상사태에서 결선투표일을 변경할 권한이 내게 있다두 차례 투표에 모두 참여해야 하는 유권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결선투표를 같은 날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최근 숨진 존 루이스 의원의 6주간 남은 임기를 채울 연방하원 제 5지구 특별선거(콴자 홀 대 로버트 프랭클린)는 예정대로 121일에 치러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지아에서는 오는 15일 상원 다수당을 결정짓는 데이빗 퍼듀(공화) 의원과 존 오소프(민주) 후보, 켈리 뢰플러(공화)의원과 라파엘 워녹(민주) 후보의 연방상원 선거를 포함해  4지구 공공서비스 커미션, 주상원 39지구 민주당 특별 경선을 비롯한 기타 지방선거 2개 등 총 5개 결선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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