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와 트럭 운전 인력 부족으로 인해 조지아에 공급망 위기 비상 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코카콜라사가 조지아 기술학교에 트럭 운전사 양성 교육을 위해 1백만 달러를 기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트럭협회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전체 트럭 운전사 중 6%가 사직을 했으며,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계속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지아기술학교 관계자는 코카콜라의 기부금으로 트럭 운전사를 양성할 풀타임 교원 인력 11명과 2명의 파트 타임 교원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코카콜라사는 미전국적으로 콜라 제조 공장의 트럭 운전사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으며, 조지아의 한 콜라병 제조 공장에만 85명의 운전사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