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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수요 급증으로 조지아 태양광 산업 경제 활성

태양광 수요 급증으로 조지아 태양광 산업 경제 활성

애틀랜타비지니스크로니클(ABC)은 급증하는 태양광 수요가 조지아주 경제를 촉진한다는 내용으로 조지아주의 태양광 산업의 발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한 이후, 미국 내 친환경 기술 특히 태양광과 반도체에 대한 투자는 2019년 대비 약 20배 증가하는 등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자국 제조업 부활을 위해 추진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이 초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조지아주는 타주에 비해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막대하게 투자한 주로, 한화 자회사인 큐셀은 3조 2,00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의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셀, 모듈을 모두 아우르는 초대형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특히 태양열 모듈 시스템 중 웨이퍼(Wafer)는 90%가 중국에서 만들고 있는데, 자국 제조업을 꿈꾸는 미국의 염원을 조지아에서 태양열 에너지 산업 분야로 앞장 서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경제 개발부의 팻 윌슨(Pat Wilson) 국장은 “조지아주는 제2차 산업 혁명을 겪고 있는 중이며, 청정에너지 연구에 조지아텍의 1,000명 이상의 교수진과 연구원들이 투입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 큐셀에서만 2024년까지 4,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태양광 산업은 주 전역에 5,000명 이상을 고용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업과 소비자들의 태양광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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