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체인 퍼블릭스가 자연식품 판매에만 초점을 맞춘 ‘그린와이즈 마켓(GreenWise Market)’을 마리에타 지역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독자적 ‘그린와이즈 마켓’은 기존 퍼블릭스 매장내 건강 식품 판매 코너인 그린 와이즈 섹션을 확대한 개념으로 유기농 식품을 포함해 조리 음식들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그린와이즈 마리에타 입점 시기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장소는 샌디 플레이스와 쉘로우포드 로드 교차로 부근으로 확정됐습니다.
퍼블릭스의 이번 발표는 세계 최대 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식료품 업체인 홀푸드 마켓을 137억 달러에 인수한지 1년만에 나온 것입니다.
퍼블릭스의 케빈 머피 전무는 이번달 초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랜타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특성과 깊은 역사적 배경을 높이 사고 있다”며 “이번 마리에타 지역 입점으로 애틀랜타 고객들과 독특한 경험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 와이즈 마켓 마리에타점은 미전역
5번째로 첫번째 지점은 플로리다 탤러해시 지역에 이번달 말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나머지 3곳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마운트 플레전트 지점과 플로리다 레이크 랜드 지점, 보카 라톤 지점으로 내년에 문을 열 계획입니다.
브라이언 웨스트 퍼블릭스 대변인에 따르면 새로 들어설 그린 와이즈 마켓은 일반 퍼블릭스 매장보다 25%가량 축소된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