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채터후치강 국립휴양지(The Chattahoochee River National Recreation Area)에 따르면 오염수로 인해 폐쇄됐던 채터후치강의 모든 구간이 개방됐습니다.
6월 초 풀턴 카운티가 운영하는 빅 크릭 하수처리장이 방출한 물에서 위험 수준의 대장균이 발견됐고, 그 근방 수 마일에 달하는 강이 폐쇄된 이후 처음입니다. 당시 카운티 측은 물이 오염된 사실을 방출 수일 뒤 발견했고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국립휴양지 측에 따르면 박테리아 수치는 현재 환경 보호국(The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가 권장하는 기준보다 낮습니다. 유출을 감지한 이후로 매일 오염 수치를 측정하고 테스트해왔으며, 미국 공중보건국(The U.S. Public Health Service) 관계자들은 테스트 결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보고 재개방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립휴양지 측은 현재 오염물질 방출 때문에 야생동물과 자연에 미친 영향을 평가하고 있으며 CRK와 지질조사국과 박테리아 알림 파트너쉽을 맺어 지속적으로 수질을 모니터링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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