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공회의소 2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앵커> 애틀랜타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토) 차세대 리더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은 지난해 12월 갈라 행사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21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21개의 후원업체들과 협회 대표들이 참석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추여나 기자가 전합니다.

 

애틀랜타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가 6일 한인회관에서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1명의 학생들과 가족 그리고 21개의 후원업체와 협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장학금은 한인상공회의소에서 지난해 12월 장학금 모금 갈라 행사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올해초 장학생 모집 및 선발 과정을 거쳐 21명의 학생들에게 각 1천 달러씩 전달됐습니다.

장학생 선정은 엄수나 장학위원장과 이경철, 이춘봉, 이종원, 이창향, 김현경 장학위원들이 학생들의 성적 및 자기소개서, 에세이 등을 검토하여 지원자 115명 중 최종 21명을 선발했습니다.

썬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리더를 키우는 행사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썬박 회장 인터뷰>

이홍기 한인회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앞으로 미국 주류 사회에 젊은 세대가 많이 진출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경철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차기 회장 당선자는 한층 성장하는 미래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장학금은 기아 아메리카를 비롯한 후원업체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에밀리 유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을 찾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후원 업체 및 장학생 명단

ARK 뉴스 추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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