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를 맞아 메트로 애틀랜타 각 병원에서 올해 첫 아기들이 힘찬 울음을 터뜨렸다.
애틀랜타 올해 첫 아기는 에모리 미드타운 병원에서 새벽 0시6분에 어머니 아리오나와 아버지 펠튼씨 사이에서 태어난 조나(Jonah) 군이다.
이어 피드먼트 에덴스 병원에서 0시18분 에머슨 펄 비즐리 양이 태어났고 0시21분 마리에타 웰스타 케네스톤 병원에서 여아 알로라 라이먼 양이 태어났다.
한인타운인 존스크릭시의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에서는 한인 아기가 올해 ‘첫둥이’로 기록됐다. 이날 어머니 연주씨와 아버지 용(Yong)씨 사이에서 이안(Ian)군이 오전 9시10분 6파운드9온스(2.98kg)의 몸무게로 태어났다.
병원 측은 “이안 군의 부모는 아들을 순산하며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축복을 받은 느낌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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