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행하기 싫은 도시에 애틀랜타가 3위로 선정돼

2023 여행하기 싫은 도시에 애틀랜타가 3위로 선정돼

여름 여행 시즌이 지나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다가올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항공 및 호텔 거래 사이트인 베케이셔너닷컴(The vacationer.com)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기피하는 여행 도시로 애틀랜타를 3위로 선정했습니다.

베케이셔너닷컴은 전국의 다양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인구 규모와 방문자 인기도를 조합해 34개 도시를 선정했습니다. 설문조사 대상에는 18세 이상 미국인 총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이 중 남성이 46.8%, 여성이 53.2% 비율로 실시되었습니다. 이 중 미국인들에게 어떤 비용을 치르더라도 여행하기 싫은 도시를 물었습니다.

설문조사의 응답자들은 여행을 피하고 싶은 주요도시를 최대한 많이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평소에도 미국인들이 자주 언급하는 최악의 도시부터 여행을 기피하는 주요 도시들이 나열되었습니다.

1위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로 22.5%가 여행하기 싫은 도시로 선정하였고, 2위는 21.71%의 시카고, 3위는 18.47%로 애틀랜타를 여행 도시로 기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애틀랜타가 3위에 선정된 이유에는 애틀랜타의 비싼 물가, 날씨, 즐길 거리 등의 항목에서 불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외에도 여행하고 싶지 않은 비호감 도시 1위부터 10위 사이에는 뉴욕과 샌프란 시스코 댈러스 등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반면에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에는 하와이 호놀룰루가 선정됐습니다. 4.91%만 호놀룰루 여행을 기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유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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