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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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 스프링스 지역I-285과 조지아 400번 고속도로에서 공사 중이던 인부가 지난 14일 밤 현장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인부는 노스 페리미터 건설업체 소속으로 285번 고속도로와 400번 도로 구간 새 인터체인지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락한 인부는 곧장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병원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지아교통국(GDT)은 성명을 내어 “숨진 인부의 가족과 지인, 동료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서는 관련 조사가 끝난 뒤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가 빚어진 새 인터체인지 건설 현장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다른 인부 1명이 사고로 사망한 바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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