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85번 고속도로 북쪽 지역 일부 구간에 차로가 하나씩 더 늘어나면서 기존 2차선에서 양방향 모두 3차선 도로로 확장됐습니다.
해당 구간은 해밀톤 밀 로드와 985번 고속도로가 갈라지는 부근입니다.
조지아교통국(GDOT)은 조만간 운영될 새 유료도로 오픈에 앞서 이 구간과 연결된 고속도로의 교통 정체 현상 완화를 위해 일반 차로를 하나 더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올드 피치트리 로드부터 10마일 확장 공사가 진행중인 유료도로는 올 가을 완공을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많은 운전자들이 새 유료도로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늘린 일반 차로로 인해 85번 고속도로 주행 여건이 한결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인 유료도로 구간은 시험 운행 차량들이 이따금씩 들어가고 나가고를 반복하고 있지만 일반 차량들에게는 아직 허용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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