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디폴트 경제 대재앙 ‘연금의료 등 연방지출 차질, 금융시장 폭락’

6500만명 안팎 소셜연금메딬케어메디케이드연방공무원미군 봉급 차질

주식,채권,미달러화 요동무디스 증시 20% 폭락 10조달러 증발한다

 

미국이 6월초 사상 초유의 국가디폴트국가부도에 빠지게 되면 소셜 연금과 메디케어 등 연방지출 부터 차질을 빚고 주식과 채권외환 등 금융시장이 대폭락해 10조달러 이상 증발하게 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다만 워싱턴의 최고 지도자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국가디폴트는 피하려 할 의지를 보이고 있어 미리부터 대혼란이 벌어지지는 않고 있다.

미국이 사상 초유의 국가 디폴트국가부도에 실제로 빠진다면 지구촌 경제에 대재앙을 초래할 것이란 적색 경고장을 받아 들고 있다.

2주안에 다소 축소한 예산삭감의 구체안에 사전 합의한 후 국가부채 한도를 올리는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실패해 6월 1일부터 더 이상 미국정부가 돈을 빌릴수도지출할 수도 없어 국가디폴트국가부도에 빠지면 갖가지 대재앙을 초래할 것으로 경고받고 있다.

첫째 6500만명 안팎이나 되는 소셜 시큐리티와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되고 8500만명이 넘는 메디케이드 이용자들도 큰 타격을 입기 시작한다.

연방정부는 소셜 연금으로 6월 2일과 14일에 250억달러메디케어에 470억달러재향군인 혜택에 120억달러를 지출해야 하는데 연기하거나 부분 지급해야 한다.

또한 연방공무원과 미군들에 대한 봉급으로 6월 9일 40억 달러를 지급해야 하는데 차질을 빚게 된다.

연금과 의료봉급이 1주일만 늦어져도 노년층과 은퇴자들저소득층이 극심한 생활고와 건강위험을겪게 된다.

동시에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로 부터 의료수가를 받고 있는 의료진과 제약업계국방을 비롯한 연방 컨트랙터들이 대금을 제때에 받지 못해 심각한 혼란이 일파만파 퍼질 것으로 우려된다.

둘째 주식,채권,달러화 등 금융시장이 대폭락하며 요동치고 수조달러의 자산가치가 증발하게 된다.

무디스는 디폴트가 오래가면 주가가 20%나 폭락해 10조달러나 증발하게 될 것으로 경고했다.

싱크탱크 서드웨이는 주가폭락으로 직장은퇴저축 401K에서 계좌당 2만달러씩 감소될것으로 추산했다.

셋째 미국인들이 수백만명씩 일자리를 잃어 실업률이 급등하고 마이너스 성장으로 뒷걸음쳐 2008년 대불경기 때와 같은 경제적 대재앙을 겪을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무디스는 단기 디폴트시에도 100만명이상 일자리를 잃어 실업률이 3.4%에서 5%로 단숨에 뛰어오르 고 수개월 지속되면 800만명이상 일자리를 상실헤 실업률이 8%이상으로 급등하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5%이상 후퇴하는 극심한 불경기에 빠질 것으로 우려했다.

 

워싱턴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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