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라면이 최고의 셰프를 만나면

이번 협업으로 에드원드 리는 농심의 최신 인기 제품인 신라면 툼바를 중심으로 한 특별 메뉴를 자신이 운영하는 켄터지주 루이빌의 유명 퓨전 코리안 레스토랑 NAMI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아시안 퓨전 요리의 대가인 에드워드 리는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창의적인 요리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그는 ‘흑백 요리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NAMI 레스토랑은 현대적인 한국 요리와 미국 남부의 맛을 결합한 독특한 레서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켄터키에서 만나는 신라면 툼바 – 에드워드 리가 재해석한 맛

농심과 세프 에드워드 리의 협업으로 신라면 툼바가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리 셰프는 독창적인 요리법을 통해 신라면 툼바의 강렬하고 매운 맛을 재해석했다. 이 세프는 레스토랑 NAMI 레스토랑에서 3개월 동안 매달 새로운 요리를 한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메뉴는 ‘쉬림프 스캄피 툼바’로, 마늘 새우를 주재료로 한 독창적인 요리다. 신라면 툼바의 시그니처 매운맛을 바탕으로 크리미 칠리 툼바 소스, 헤비 크림, 체다 치즈, 그리고 파르메산 치즈가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완성했다. 또한 부드러운 마늘 새우와 쫄깃한 면발이 크리미한 소스와 조화를 이루며, 깻잎이 더해져 은은한 향과 신선한 맛을 한층 돋운다. 강렬한 매운맛과 진한 감칠맛, 그리고 부드러운 크리미함이 어우러져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에드워드 리는 “농심 신라면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이며, 신라면 툼바는 기존의 클래식 신라면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그 대담한 맛과 개성을 저의 방식으로 다시 해석하여 미국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에드워드 리의 특별한 슈림프 신라면 툼바 레시피는 3월 17일 부터 레스토랑 NAMI에서 맛 볼 수 있다.

신라면 툼바, 뜨거운 인기 속 빠른 판매 성장

신라면 툼바는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출시되어 4개월 만에 2500만 개가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라면 특유의 매운 맛에 치즈와 생크림을 더해 꾸덕한 식감을 완성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세대를 초월한 호응을 얻고 있다.

농심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진 것이 성공 요인이라 분석하며, 특히 젊은 층이 먼저 경험한 후 가족에게 추천하는 방식으로 소비층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신라면 툼바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미국 내 K-푸드 트렌드를 이끄는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지려고 한다. 신라면 툼바는 미국 최대 유통 체인인 월마트에서 6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