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대 트럼프 수천만달러 선거광고전 돌입

 

해리스 두려움 없는 용감한 여전사, 2 5천만달러 투입

트럼프 해리스 국경 등에서 실패허약위험 1200만달러 

민주당의 카말라 해리스 후보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동시에 경합지들에서 수천만달러 짜리 선거광고전에 돌입했다. 

해리스 후보는 2주간 5000만달러나 투입해 경합지들에서 집중 광고를 시작했고 트럼프 후보는 1200만 달러로 5대 경합지 광고에 들어갔다. 

미국의 백악관행 레이스는 수십억 달러씩 선거자금을 모아 수천만 달러 짜리 캠페인 광고를 내보내는 공중전과 유세나 가가호호 방문하는 지상전을 병행하는 돈선거돈잔치로 펼쳐지고 있다. 

선거일을 100일도 채 남겨두지 않고 바톤을 넘겨받은지 열흘도 채 되지 않은 민주당의 카말라 해리스 후보와 맞상대가 바뀌어 새 전략을 펴기 시작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수천만 달러짜리 선거 광고전에 돌입했다. 

해리스 후보는 두려움 없는 용감한 여전사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나라를 후퇴시킬 트럼프 후보에 맞서 싸워 반드시 승리하고 미국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해리스 후보는 시카고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19일 이전에 2주동안 5000만달러나 투입해 경합지들에서 선거광고를 집중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에 맞서 트럼프 후보는 해리스 후보가 힙합축제에서 춤추는 모습을 담고 그녀는보더 시저로 일하는 동안 불법입국자들이 1000만명이나 몰려 들었고 펜타닐을 막지 못해 25만명이나 숨졌다는 내용으로 카말라는 실패했고 허약하며 위험한 진보파라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 

트럼프측은 펜실베니아 270만달러조지아와 미시간에 각 230만 달러애리조나 190만달러네바다 180만달러위스컨신에 130만달러 등 모두 1200만달러를 투입해 경합지 5곳에서 집중 선거광고전에 들어갔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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