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듣기 

텍사스주 12세 미성년자, 소닉 매장 직원 총살

존슨 카운티 킨(Keene)에 있는 한 소닉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지난 13일(토) 밤, 어린 10대가 이곳에서 일하던 32세 직원에게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해 살해했습니다.

 

킨 경찰관들은 이날 오후 9시 40분경 South Old Betsy Road에 위치한 소닉 드라이브 인 매장으로 출동해 매튜 데이비스로 확인된 남성 직원이 주차장에 사망한 채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사관들은 포트워스에 거주하는 20세 엔젠고메즈(Angel Gomez)가 소닉 매장에서 무질서하게 행동하면서 데이비스와 물리적 갈등을 빚었고,이후 고메즈와 함께 있던 미성년자가 차량으로 가서 총을 가져와 데이비스를 여러 차례 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메즈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미성년자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도주했지만 이후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용의자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존슨카운티 보안관국은 데이비스를 죽게한 미성년자의 나이는 12세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제공>

관련기사

Picture of Yeon Choo

Yeon Choo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