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진석, 부의장과 비대위원장 중 하나 내려놔야”
더불어민주당이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향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나 부의장 자리 중 하나를 내려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정당 간 이견이 발생했을 때 여당 대표가 의사 진행을 맡는다면 원만한 진행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겸직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조응천 의원도 “‘본회의장 의사봉을 잡은 여당 대표’는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아니다”라며 걱정스럽다는 입장을 SNS에 피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석 #국회부의장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