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35)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26)가 열애를 공개한 지 5개월 만에 결별했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둘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유빈과 권순우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권순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테니스 남자 복식 동메달을 따냈지만, 지난달 25일 단식 경기에서의 거친 매너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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