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역할은’…연합뉴스 다문화포럼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오늘(22일) 오후 연합뉴스 사옥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2022년 연합뉴스 다문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는 학령기에 들어선 다문화 청소년의 교육 실태를 짚고, 정부와 지자체의 필요한 역할 등을 모색했습니다.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은 “국내 다문화 가족 자녀 가운데 청소년기에 들어선 비율이 지난해 40%를 넘겼다”며 “다문화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도쿄상의, 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가 진행하는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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