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N수생 비중 26년 만에 최고 전망

올해 수능 N수생 비중 26년 만에 최고 전망

올해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등학교 졸업생 응시자 비율이 26년 만에 최고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는 52만여명이 응시하고, 그 중 31%인 16만1천여명이 졸업생일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추산대로라면 졸업생 응시자 비율은 1997년 33.9%를 기록한 이후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종로학원 측은 서울 주요대학의 정시모집 선발 비중이 높아지고 통합 수능으로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심화하는 등의 이유로 졸업생 응시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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