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산업 ]
1. 우리나라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8%를 기록하며 연 4%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으나 구매력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 증가율 둔화, 물가상승률로 인해 남은 하반기 경기회복 속도를 제약할 수있다는 우려
2. 레미콘 납품가격 인상 : m2당 67,700원에서 71,000원으로 3,300원 인상 (10/1일부터 적용)
3. 공공데스크탑 PC시장에 데스크탑PC는 25%, 일체형 PC는 50% 범위에서 대기업 진출이 가능한 쿼터제를 제안해 중소PC업계가 반발
4. 삼성, 세계 최초 2억화소 이미지센서 출시 : 모바일용 신제품 2종 전격 출시. 2019년 업계 최초 1억 800만 화소에 이어 2년만에 85% 증가. ‘기술 초격차’ 전략 계속.
5. 커피 너마저…치솟는 원두값 : 커피 원두 런던선물가격 지난해 6월 1162달러에서 9월 2064달러까지 올라. 브라질의 가뭄과 산불, 베트남의 코로나 탓.
6. 2500억원 규모의 새만금 수상 태양광 초기 설비공사를 따낸 현대글로벌이 공사관련 책임은 지지않고 이익만 챙겨가는 특이한 계약구조여서 사업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함
– 현대글로벌은 사업 아이디어를 냈다는 이유로 전체 사업비 3400억원 규모의 35%를 입찰없이 따냈으며 여기서 하자가 생기면 65%를 맡은 시공사들이 손해배상, 수리 등 책임을 지는 것으로 계약서에 명시
[ 정치/외교/정책 ]
1. 軍, 2026년까지 전체 상비 병력 중 부사관급 이상 40%로 확대 : 국방부, 사실상 ‘準모병제’ 전환. 기형 구조로 전투력 약화 우려하는 목소리도.
2. 미 하원 군사위에서 미국의 기밀정보 공유대상 국가를 기존 ‘five eyes’에서 한국, 일본 등으로 확대할 필요성을 담은 법안이 처리됨
3. 올해 현금/바우처 지급을 뜻하는 현금성 지원사업은 110조8,933억원으로 내년에는 10조원 이상 증가해 전체 예산 604조4,000억원의 20%에 이른다고 함
4.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지역가입자도 직장가입자처럼 소득 중심으로 부과하는 방안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개편된다 함
5.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20조원 규모의 ‘뉴딜펀드’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투자운용본부장 자리에 금융경력이 없는 청와대 행정관 출신인 황현선 연합자산관리 상임감사를 선임해 낙하산 논란
[ 세계 ]
1. 미중 갈등 심화 속에 자국 정보기술기업들의 미국 상장을 막던 중국이 이들 기업을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상하이와 선전에 이어 베이징에 증권거래소를 새로 설립한다 함
2. 중국 정부가 범죄를 저지르거나 공산당을 비판한 연예인은 더이상 방송에 출연할 수 없고, 고액출연료 지급도 금지하는 등 연예계에 대한 고강도 규제를 공식화함
[ 금융/증시/부동산 ]
1. 한국의 외환보유액 : 8월말 기준 지난달보다 52억5000만달러 늘어난 4639억3000만달러 (세계 8위)
2.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전방위 대출 조이기에 나선 금융감독원이 직원들에게 1인당 최대 9000만원의 저금리 대출을 해왔다고…
3. 정부의 국책은행 희망퇴직 제도 개선이 지지부진하자 산업은행이 실무인력을 확보하려는 자구책으로 2023년부터 임금피크제 대상을 만56에 이상에서 만57세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 ‘뮤 변이’ 39개국 확산. WHO, 관심변이에 ‘뮤 변이’ 추가 : 1월 콜롬비아서 첫 확인, 유럽 퍼져. 일본에서도 환자발생. 아직 전파력-치명률 파악엔 자료 부족.
2. 우울한 코로나 시대, 제주 ‘장기체류’ 관광객 늘었다고… : 한달 캠핑/올레길 완주 등… 6일 이상 숙박 관광객 20%에 육박. 지난해 조사에선 12.3%
3. ‘3000만원’ 이하 소액사건 판결문, 판결 이유 없는 한줄 짜리가 대다수 : 판사인력 부족 등 이유있다지만 효율성만 앞세운 재판… 당사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사법 불신을 초래한다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