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보당국 “러, 기력 다하기 직전…우크라 기회올 것”
영국 해외정보국 MI6 수장인 리처드 무어 국장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탈진 직전의 상황에 놓인 것으로 평가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전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안보 포럼에 참석한 무어 국장은 “러시아는 앞으로 몇 주간 인력과 물자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러시아군의 성과는 미미하며 기력이 다하기 직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군은 어떤 식으로든 멈춰야만 할 것이며 그것은 우크라이나에 반격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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