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상업개선협회(Better Business Bureau, 이하 BBB)가 백신 접종 카드 SNS 공유 위험성 경고에 나섰습니다.
백신 접종 카드엔 이름, 생일 및 접종 장소와 시기가 포함돼 있습니다.
카드의 SNS 공유는 신분 도용 및 카드 위조의 위험을 불러온다는 지적입니다.
이미 영국에선 가짜 카드가 이베이 및 SNS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BBB는 이미 사진을 게시한 경우 삭제하고, 백신 접종 인증을 스티커로 대신하며, 소셜미디어 설정을 ‘친구에게만 공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카드/ 사진: The Pi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