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협박’해 일주일 정직된 백악관 부대변인 결국 사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취재 기자를 위협한 이유로 정직당했던 미국 백악관 부대변인이 결국 사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의 재가를 받아 TJ 더클로 부대변인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더클로는 해당 기자에게 사과했다고 사키는 덧붙였다. 앞서 더클로 부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운동을 취재한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의 기자와 자신이 연인 관계라는 보도를 막으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