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공적부조 이용자 영주권 기각 정책 사실상 백지화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법무부 트럼프 시절 퍼블릭 차지 정책 더이상 옹호 안해 영주권 기각대상에 확대됐던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 주택보조 다시 제외 바이든 행정부가 공적부조 이용자의 영주권 신청을 기각시켜온 트럼프 행정부의 퍼블릭 차지 강경 이민 정책을 사실상 백지화시켰다. 바이든 행정부의 연방 법무부는 연방대법원에 메디케이드, 푸드 스탬프 등 공적부조를 이용한 미국이민 신청자의 영주권 신청을 기각시켜온 전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더이상 […]

CDC ‘백신접종 완료자 실내 가족모임 마스크 없이도 가능하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연방당국 코로나 백신 다 맞은 미국인들에 권고사항 새 지침 실내 가족모임 마스크 없이도 가능, 가족외 실외모임,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마스크나 거리두기 없이도 실내 가족모임이 가능하다는 CDC의 새로운 가이드 라인이 발표됐다. 다만 백신접종을 마쳤더라도 가족이외에 이웃과의 접촉이나 공공 장소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써달라고 CDC는 권고했다.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잭슨 메모리얼 […]

3.1절에 더욱 거세진 하바드대 램지어 논문 비난 파고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램지어 논문 게재 예정 학술지, 3월호 이번달에 출간 안하기로 램지어에 3월31일까지 5주간 소명 기간 제공…학계 “논문 철회해야” 하바드 램지어 논문 ‘위안부 계약에 의한 성노동자‘ 어거지 주장 역사학, 경제학, 법학자들 거센 비판 논문철회, 하바드대 조치 요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왜곡 논문 게재를 예고한 국제학술지가 3월호를 이번 달에 출간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군 위안부를 계약을 맺고 자발적으로 성노동을 […]

바이든 “5월말까지 성인이면 누구나 코로나 백신 접종할 수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두달 앞당긴 5월말까지 18세이상 접종 대상자 2억 6000만명 백신 공급 라이벌 업체 머크사가 존슨 앤드 존슨 한번접종 백신 생산 지원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5월말까지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시에나 가능했던 경쟁업체들간 협력으로 코로나백신 생산을 배가시키는 방안을 성사 시켜 전국민 백신 접종을 5월말로 두달 앞당기게 될 것으로 약속한 것이다. 조 바이든 […]

미국 곧 코로나 백신 공급 문제가 수요문제로 바뀐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초고속 백신작전 책임자 4월초에 초기 공급량의 3배 한번 맞는 존슨 앤드 존슨 백신 2일~3일 접종 시작 미국에서는 한번만 맞는 존슨 앤드 존슨 코로나 백신이 이번주부터 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백신 공급문제 가 곧 수요문제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바이든 행정부의 초고속 백신 작전 책임자가 밝혔다. 이는 현재 코로나 백신이 수요에 공급이 못따라가고 있지만 이르면 4월초에는 공급이 획기적으로 […]

3월 문호 ‘취업이민 전면 오픈, 가족이민 거의 제자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취업이민 전순위 승인일, 접수일 전면 오픈 가족이민 2A 거의 오픈, 다른 순위 동결 또는 소폭 진전 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모든 순위의 승인일과 접수일에서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선 2A 순위가 거의 오픈된 반면 다른 순위는 동결 또는 1~4주 소폭 진전되는데 그쳤다 백악관 앞에서 열린 이민법 개정 시위 [AFP=연합뉴스자료사진] 미 정부가 24일(현지시간) 미국인의 가족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영주권(그린 카드) 신청자가 미국에 […]

한번 맞는 존슨 백신 내주 나온다 ‘미국 72%, 남아공 64% 높은 효과’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FDA “존슨 앤드 존슨 백신 효과적이고 안전“, 27일 긴급사용 승인 제약사 첫주는 200만 내지 400만개로 저조, 3월말 2천만개, 6월말 1억개 한번만 맞는 존슨 앤드 존슨 코로나 백신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판명돼 이번주말 승인되고 내주 부터 배포돼 미국의 전국민 백신 접종이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존슨 앤드 존슨은 미국내에서 72%의 항체생성 효과가 있고 남아공에서도 64%나 높은 효과를 […]

바이든 이민개혁법안 공식 상정 ‘불체자 8년후 시민권, 합법이민 확대’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 ‘미국시민권 법안 2021′ 발의하고 본격 추진 8년에 걸친 불법체류자 시민권 부여, 취업영주권 쿼터 3만개 등 합법이민도 확대 미국내 1100만 서류미비자들에게 8년에 걸쳐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까지 허용하고 미사용 영주권 번호 20만개를 재사용하며 취업이민 연간 쿼터 3만명을 늘리는 등으로 합법이민을 확대하는 내용의 바이든 이민개혁 법안이 공식 상정돼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민주당 최고 지도부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에 이어 두세번째 입법과제로 […]

코로나 백신 맞은 미국민들 10% 넘었다 ‘하루 평균 150만번 접종’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0일 현재 6600만개 배포, 4477만번 접종, 한번이상 10%, 두번 3.2% 전국평균 이상-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평균이하 플로리다, 뉴욕, 조지아 미국의 전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하루 평균 150만번을 넘으면서 현재까지 4500만명이 맞아 전체의 10%를 넘어섰다.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등은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반면 플로리다, 뉴욕, 조지아 등은 평균보다 낮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의 전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일부 방지턱에도 […]

코로나 직격탄 미국비자 취득 한국인 지난해 절반으로 급감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2020회계연도 미국비자 한국인 3만 7500여명으로 50.6% 감소 방문, 유학생, 취업, 연수, 주재원 등 주요 비자 모두 절반으로 줄어 코로나 사태에 직격탄을 맞아 무비자 방문을 제외하고 미국의 체류비자를 취득한 한국인들이 2020년 한해 3만 7500여명으로 예년보다 절반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받은 F 유학생 비자는 1만 1000명으로 54%나 급감했고 J 연수비자는 7600여명 으로 47%, L 주재원 비자는 2200여명으로 48%, H 취업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