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3조달러 인프라 투자 위해 2조달러 부유층 세금 인상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사회 인프라 방안에 3조달러 투자– 미 전역 도로교량 상하수도 개보수 부유층 대기업 증세 2조 5천억달러–최고 소득세율 39.6% 환원, 법인세 28%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주 부터 차기 경기부양책으로 3조달러를 인프라(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되 그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2조달러 이상의 부유층 세금을 올리는 방안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3조달러를 투입해 도로와 교량 등을 개보수하는 방안에는 대기업과 상당수 공화당 의원들도 찬성하고 있으나 세금인상에는 결사반대하고 있어 병행 추진해 성사시킬 […]

바이든 “북한 미사일 발사 유엔결의 위반, 비핵화 전제 외교도 준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북한 긴장고조 선택시 상응 대응, 비핵화 조건 외교도 준비 중국과의 경쟁 극심, 내앞에서 중국이 최강국가 되는일 없을 것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이라고 지적하고 “긴장고조를 선택한다면 상응한 대응을 할 것이지만 비핵화를 전제로 외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중국과의 경쟁이 극심하다고 토로하고 그러나 미국이 지속 성장할 […]

바이든 첫 공식회견 ‘4월말까지 백신 2억회, 1억명 접종한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취임 100일 목표 1억회 지난주말 달성, 당초보다 2배 높여 4월말에 전체 접종 대상자의 40% 가까이 접종 완료 조셉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 100일인 4월말까지 코로나 백신을  2억회, 1억명을 접종시키겠다고 새로운 목표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억회 접종이 지난주말 도달했기 때문에 백신접종 목표를 2배로 높여 전국민 백신 접종과 그에 따른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 탈출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기자 […]

1400달러 1억 2700만건 78% 지급, 소셜 연금자 늦어 불만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현금지원 17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1억 2700만건 3250억 달러 가장 절실한 사회보장연금, SSI 현금보조 수혜자 등 가장 늦어 바이든 미국구조법에 따른 1400달러씩의 현금지원이 17일과 24일 등 두차례에 걸쳐 모두 1억 2700 만건 3250억달러를 지급해 전체의 78%를 보낸 것으로 IRS가 발표했다. 그러나 가장 절실한 소셜 연금자 등에게 가장 늦어지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다.   미국민 1억 6000만 가구에 지급되고 있는 1400달러씩의 현금지원금이 2주간 전체의 78%인 1억 2700 만건, 3250억달러나 지급됐으나 가장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을 소셜 시큐리티 […]

미국-멕시코 국경위기 해결에 해리스 직접 나선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국경위기 대처 주도 책임자로 해리스 부통령 임명 나홀로 밀입국 아동 1만 5000명 보호, 전체 체포된 밀입국자 10만 넘어서 최근들어 물밀듯 몰려오는 나홀로 밀입국 아동들로 악화된 미국–멕시코 국경위기에 대처하는데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직접 나서고 있어 위기 해결에 성공할지 주시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현재 1만 5000명이상 보호하고 있는 나홀로 밀입국아동과10만 명을 넘은 밀입국 시도 성인 불법이민자들을 […]

파월-옐런 ‘물가급등 막아내고 돈풀기로 경기부양한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5조달러 이상 돈풀어 2분기 물가급등해도 일시적 연준의 돈풀기 양적완화, 바이든 경기부양책 상당기간 지속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앞으로 물가급등을 막아내고 지속적인 돈풀기로 경기를 부양하는데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파월 의장과 옐런 장관은 거의 같은 시각으로 지금은 5조달러 이상 풀린 자금때문에 물가급등을 지나치 게 우려할 때가 아니라 아직도 경기 부양을 위해 더많은 돈을 […]

바이든 잇단 총기비극에 총기규제 강화 촉구 ‘먼길’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애틀란타 8명 사망에 이어 콜로라도 볼더 10명 숨져 총기구입시 신원조회 확대, 공격용 고성능 무기 금지 추진 조지아 애틀란타에 이어 콜로라도 볼더에서 총기참사가 잇따르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구입시 신원 조회 확대와 공격용 고성능 무기 금지 등 총기규제 강화를 모색하고 나섰으나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연방상원은 하원이 가결한 총기규제 강화법안들을 금명간 […]

미국민 매달 2000달러씩 현금지원 재추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400달러 1회 지원으로는 태부족 민주 상원 10명, 하원 50명 재추진, 10월이후 가능 미국민들에게 매달 2000달러씩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현금지원하는 방안이 차기 경기부양책으로 재추진되고 있어 성사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 상원의원 10명과 하원의원 50명이 연대 서명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요구하고 있는 사안이고 민주당만의 힘으로 통과시키려면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에는 가능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바이든 미국구조계획법에 따라 1400달러씩 지급하고 있는 현금지원이 대다수 […]

IRS 현금지원 1억건 입금, 세금환급 420만건 지급 뒤섞여 혼동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400달러 현금–지난주 9000만건 입금이어 24일 2차 입금 1억건 이상 세금환급도 3월 첫주 420만건 평균 2967달러 지급, 그후 적체로 지연 IRS(국세청)가 1400달러씩의 현금지원을 1억건 입금시키는 동시에 연례 세금환급금도 420만건을 지급 하기 시작해 미국민들이 언제 어떤 것부터 받는지 몰라 다소 혼동을 겪고 있다. 게다가 2020년도분 세금보고를 접수받고도 처리 못하고 밀리는 적체건수가 1200만건으로 불어나며 7월에나 적체를 없앨 것으로 보여 7월부터 시작되는 부양자녀 현금지원에도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 되고 있다   […]

바이든 ‘4월 1일부터 오바마케어 월 보험료 50~85달러 인하된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구조계획법에 따른 정부보조 인상으로 월 보험료는 내려 빈곤선의 150%까지는 건강보험료 한푼도 안낸다 바이든 미국구조법에 따라 4월 1일 부터 ACA 오바마 케어의 월 건강보험료가 1인당 평균 50달러, 정책당 85달러 인하된다. 연소득이 개인 1만 9000달러, 부부 2만 6000달러, 4인가정 4만달러 이하이면 월 보험료를 한푼도 내지 않게 된다 미 연방대법원 앞 시위 나선 ‘오바마케어’ 지지자들 (워싱턴 EPA=연합뉴스) 지난 1월 10일 워싱턴DC 연방대법원 앞에서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전국민건강보험법(ACA) 지지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