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 생태 보존 위해 캐나다 섬 구입

캐나다의 환경보호 시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요가복으로 유명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의 창업자가 환경보호를 위해 캐나다의 섬을 구입했다. 1일 영국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까지 룰루레몬을 이끈 칩 윌슨은 최근 캐나다 밴쿠버 동쪽의 섬을 매입했다. 무분별한 개발로 섬의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그는 또 인근 두 개의 섬을 매입해 보존하는 데에도 주도적으로 자금을 기부했다. 이 섬들에는 […]

독립기념일-백신목표 미달…자동차여행은 4천700만명 예상

렌터카 하루 임대료 140%↑·휘발유가격 7년만에 최고 [AFP=연합뉴스] 시카고의 차량 행렬 최대의 기념일로 꼽히는 7월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사상 최대규모의 여행 인파가 도로에 나올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7월1일부터 5일까지 미국인 4천700만 명이 자동차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전미자동차협회(AAA) 전망치를 보도했다. AAA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자동차 여행객 수는 2019년의 4천150만 명이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개 입양하려 보호소 찾았다… 2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과 재회

바로 주인 알아보고 뽀뽀하고 비벼대 1년반 이상 다른 집에 입양되기도 2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과 재회한 니베스 니베스는 동물보호단체에서 새로운 개를 입양하려다 잃어버렸던 반려견을 다시 만났다. 동물보호소 촬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여성이 개를 새로 입양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를 찾았다가 2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과 재회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

39살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 13년 속박 벗겠다’ 변론

‘후견인 분쟁’ 공판에 미국서 관심 고조…팬들은 지지 집회 ‘후견인 분쟁’ 법원 심리에서 발언할 예정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A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아버지와 후견인 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직접 법원에 자신의 입장을 변론할 예정이어서 현지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12월 만 40살이 되는 두 아이의 엄마 스피어스는 2008년부터 후견인으로 지명된 부친 […]

디즈니월드 리조트 ‘악어 퇴치 …250마리 포획

2016년 악어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 계기로 시작 5년 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의 리조트 주변에서 실종 소년 수색작업이 벌어지는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놀이공원 디즈니월드가 리조트 내 악어들에 대한 퇴치 작전을 벌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올랜도 센티넬’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는 2016년부터 공원 내 악어 퇴치 작전을 통해 약 250마리를 포획했다. 디즈니월드는 플로리다주 어업야생보존위원회(FWC)와 협력해 […]

참치 샌드위치에 참치 DNA가 없다?…미국 써브웨이 성분 논란

NYT 의뢰한 유전자 검사서 참치 유전자 못 찾아내 “너무 가공돼 검출 안 된 것일 수도” 미국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 샌드위치 체인 전문점 써브웨이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참치 샌드위치에 실제 참치가 들어있는지를 두고 다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써브웨이 매장 세 곳에서 구매한 참치 […]

미)항공여행객 210만명으로 또 새 기록…

메릴랜드주선 코로나 사망자 ‘0’…뉴욕시 “양성판정 비율 최저치” 지난달 27일 미 LA국제공항에서 한 남성이 여행 가방 여러 개를 끌며 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의 항공 여행객이 20일(현지시간) 210만명을 넘기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또 다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CNN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미 교통안전청(TSA)은 20일 하루 미국 전역에서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여행객이 210만761명으로 집계됐다고 […]

억만장자들,뉴욕시장 선거 1600만 달러 뿌려…중도파 당선 ‘올인’

슈퍼팩 통해 에릭 애덤스·앤드루 양 등에 후원…소로스는 진보후보 지원 미국 뉴욕시장 주요 후보들 왼쪽부터 마야 와일리, 에릭 애덤스, 앤드루 양, 캐스린 가르시아 [AF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뉴욕시장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앞두고 억만장자들이 막대한 정치자금을 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돈은 대부분 중도 진영 후보들의 선거운동에 쓰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의 억만장자들은 올해 들어 뉴욕시장 선거운동에 […]

빵에 크림치즈 빠졌다고 총 꺼낸 남성 혼쭐…직원 엄마가 서장

무장강도와 가중폭행 혐의로 체포 스타벅스 매장 접근 금지 명령도 크림치즈 베이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남성이 주문한 베이글에 크림치즈가 빠졌다고 격분하며 총을 꺼내 직원을 위협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든스에 있는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한 남성이 크림치즈 베이글을 주문했다. 그런데 […]

” 공항까지… 우버 요금이 비행기표 가격?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의 택시 코로나19 사태 벗어나며 정상화 속도 내지만 운전사 구인난 뉴욕 시내에서 공항까지 이동하는 우버 요금이 국내선 비행기표 가격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일상을 회복 중인  뉴욕의 거리에서 택시 찾기가 힘들어졌다고 보도했다.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 택시 승강장에선 수십 명의 승객이 택시를 기다리는 모습이 일상화됐다. 수십 분을 기다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