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민개혁법안 공식 상정 ‘불체자 8년후 시민권, 합법이민 확대’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 ‘미국시민권 법안 2021′ 발의하고 본격 추진 8년에 걸친 불법체류자 시민권 부여, 취업영주권 쿼터 3만개 등 합법이민도 확대 미국내 1100만 서류미비자들에게 8년에 걸쳐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까지 허용하고 미사용 영주권 번호 20만개를 재사용하며 취업이민 연간 쿼터 3만명을 늘리는 등으로 합법이민을 확대하는 내용의 바이든 이민개혁 법안이 공식 상정돼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민주당 최고 지도부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에 이어 두세번째 입법과제로 […]

바이든, 학자융자금 5만달러 탕감에 난색 1만달러 고수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하바드, 예일까지 지원할 수는 없어” “1만달러 탕감은 지속 추진“ 척 슈머, 워런 상원의원 등 5만달러 탕감 거듭 촉구 대학 학자 융자금을 얼마나 탕감해줄 것인지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1만달러와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와 진보파들의 5만달러로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5만달러 탕감에 난색을 표시하며 1만달러를 고수했고 민주당 척 슈머 상원대표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은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5만 […]

미국 코로나 사태, 가계부채 더 늘었다 14조 6천억달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연준의 2020년 미국 가계부채 14조 6천억달러 1.4% 증가 국가부채 28조달러 합하면 미국민 1인당 12만 8천달러 빚더미 미국이 코로나 사태를 겪은 2020년 한해 가계 부채가 14조 6000억달러로 1.4%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 났다. 주택 모기지가 처음으로 10조달러를 넘는 기록을 세우며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학자 융자금 1조 5600억달러, 자동차 할부금융 1조 3700억달러로 소폭 늘어난 반면 신용카드 빚은 8200억달러로 유일 하게 감소했다 노동계 인사들 만난 바이든 대통령 [UPI=연합뉴스]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에 신음하고 있는 […]

바이든 주택 모기지 상환 유예, 차압 중지 6월말까지 연장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주택소유자 지원책 3월말 만료에서 6월말로 추가 연장조치 6월말까지 차압피하고 모기지 상환유예 계속 요청가능 바이든 행정부가 주택 모기지 상환 유예와 차압 중지를 6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이에따라 모기지 상환이 어려운 주택소유주들은 최대 6개월 동안 추가 지불유예를 허용받을 수 있게 되고 내집을 빼앗기는 차압도 피할수 있게 됐다. 주택소유자 지원책 3월말 만료에서 6월말로 추가 연장조치 (연합뉴스 자료 제공)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맞춰 […]

바이든 현금지원으로 2260만명 7월 중순까지 넉달반치 공과금 낼수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월 3020만명 각종 빌 납부에 어려움, 그중 2260만명 넉달반치 납부 가능 한달평균 984달러, 3020만명중 75%는 월 300달러 모자라 큰 도움 바이든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따라 미국민 1인당 1400달러씩 현금지원되면 2260만명이 3월초 부터 7월중순까지 넉달 반동안 유틸리티 비용 등 공과금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1월 현재 3020만명이나 월납부금을 제대로 못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금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워싱턴 AP=연합뉴스)  […]

트럼프 탄핵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들 거센 역풍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유죄평결한 공화상원 7명, 지역당으로 부터 견책경고 리자 머코우스키 상원의원 재선전에 페일린 전주지사 위협받을 듯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찬성한 공화당 상하원의원 17명이 자당내에서 거센 역풍을 맞기 시작했다. 특히 유죄평결한 공화당 상원의원들 7명은 출신지역 공화당으로 부터 견책경고를 받고 있어 향후 정치 생명까지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두번째 하원의 탄핵 소추와 […]

무죄평결받은 트럼프 복귀선언, 민주 저지 공화 탈출에 부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트럼프 정계복귀 약속, 중간선거 공화당 다수당 탈환 지원 시사 공화당 선택 기로, 민주당 형사기소, 바이든 성공여부에 달려 상원탄핵재판에서 두번째로 무죄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계복귀를 사실상 선언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당과 트럼프 그림자에서 탈출하려는 공화당이 대응책에 부심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다수당 탈환을 돕는 것으로 영향력을 회복하고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시사하고 있어 형사기소해 […]

미국민 1400달러 ‘2월 26일 의회승인, 3월 1일 서명발효, 3월 8일 입금’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트럼프 탄핵재판 조기 종료로 1주일 휴회후 22일부터 바이든 패키지 법안에 주력 26일까지 상하원 최종 통과, 3월 1일 바이든 서명발효, 3월 8일 주간 지급시작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바이든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이 2월 26일까지는 연방의회에서 승인되고 3월 1일 대통령 서명으로 발효되며 3월 8일부터1400달러씩 입금시켜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방의회는 이번주에는 대통령의 날에 따른 1주일 휴회하면서 상임위원회들에서 입법작업을 마무리 하게 되고 22일부터 문을 다시 열어 26일까지는 최종 통과시킬 것으로 […]

바이든 1400달러 상한선 개인 7만 5천, 부부 15만달러 유지 찬성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CEO 회동에서 1차와 2차때와 같은 소득 상한선 지지 밝혀 백악관 6만~12만 절충 검토하다가 민주당 하원안 지지로 선회 조셉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하원이 선택한 1400달러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소득계층을 개인 7만 5000 달러, 부부 15만달러를 그대로 유지하는데 찬성하고 나서 지원대상의 축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럴경우 1차와 2차 때와 같이 개인 7만 5000달러, 부부 15만달러 이하는 1400달러씩 […]

소득 감소자, 1~2차 체크 못받았으면 ‘12일부터 일찍 세금보고’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IRS 예년보다 보름 늦은 12일부터 2020 세금보고 접수 시작 코로나 소득 감소, 1~2차 못받은 경우 일찍 세금보고해야 유리 코로나 사태로 2020년 소득이 크게 감소했거나 1차와 2차 부양 체크를 아직도 못받은 경우에는 12일 부터 접수받는 2020년도 연방소득세 세금보고를 서둘러 제출하는게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이 권하고 있다. 현재 법제화 작업중인 바이든 코로나 구호 패키지는 2018년 또는 2019년이 아니라 2019년 또는 2020 년 세금보고를 근거로 지원되기 때문에 소득감소자와 1~2차 체크를 못받은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