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구조법안 ‘하원통과에도 2주 최후 진통 불가피’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연방상원 이번주 하원가결안에 대해 여러 수정안 상정 표결 최저임금인상 삭제후 가결, 하원 재표결해야 최종 확정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연방하원에서 통과됐으나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 싸고 민주당내부 의견이 갈리고 있어 2주동안 최종 확정과정에서 위험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상원에서는 하원가결안에 대한 수정안들이 쏟아지고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안을 제외하고 가결하면 포함시킨 하원안과 달라져 하원 재표결 등 […]

불안한 미국고용 ‘신규실업수당 청구 감소, 수당받는 실직자 증가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신규실업수당 청구 73만건으로 11만여건 감소 각종 실업수당 받는 실직자는 1900만명으로 다시 늘어 미 전역에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3만건으로 크게 감소한 반면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직자들은 1900만명으로 다시 늘어나 아직도 불안한 고용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코로나 사태 진정으로 미국경제가 급반등하더라도 고용회복이 가장 느리게 이뤄질 것임을 예고하 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의 파파이스 식당에 걸린 채용 공고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

바이든 미국구조법안 26일 하원통과로 독자가결 돌입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펠로시 하원의장 ‘미국구조계획‘ 법안 26일 하원 본회의 가결한다 슈머 민주상원대표 상원에서도 민주당 50명 단합으로 최종 승인할 것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26일 하원 통과를 시작으로 민주당만의 독자가결 에 돌입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는 미국구조법안을 26일 하원에서 통과시킨후 내주엔 상원에서도 가결해 14일 이전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낼 것으로 거듭 공개 약속했다. 조바인 미국 대통령 (자료화면=연합뉴스) […]

바이든 미국구조법안 ‘하원 통과확실, 상원 최후고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상원 50대 50 반분, 민주당 한명만 이탈해도 가결실패 민주상원의원 3명 최저임금인상 등 반대, 막바지 설득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이번주말 하원통과는 확실시되고 있으나 50대 50으로 반분돼 있는 상원에서 민주당 상원의원 2~3명이 이탈조짐을 보여 최후 고비를 맞고 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는 이들을 설득해 최종 가결할 수 있다고 호언하고 있으나 최저임금인상을 하향 조정하거나 연기하는 등 무언가 양보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조바인 미국 […]

바이든 미국구조법안 이번주 승인 ‘1400달러 현금지원 오는 중’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법안 상하원 통과되는 즉시 1400달러 수표 보낼 것“ 하원 591쪽 미국구조계획 법안 이번주말 통과, 상원 곧바로 독자가결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이번주말안에 연방의회에서 최종 승인될 것으로 예고돼 미국민 1400달러 씩의 현금지원이 임박해지고 있다. 연방하원은 591쪽으로 된 미국구조계획 법안을 확정해 이번 금요일까지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고 연방 상원은 이번주말이나 내주 하원가결 법안을 그대로 최종 가결하거나 최저임금인상 삭제시 하원에서 한번더 표결로 확정할 […]

미국 1차와 2차 현금지원 완료, 소매매출 급등 ‘경기부양효과’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차-1억 6천명에 1200달러씩, 2차-1억 4700만명에 600달러씩 2차 600달러 지원에도 1월 소매매출 5.3% 급등 7개월만에 최고치 미국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따라 1차 1200달러에 이어 2차 600달러씩의 현금지원을 완료한 가운데 소매 매출이 급증해 눈에 띠는 경기부양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월초 600달러씩 제공했음에도 1월중 상점과 식당, 온라인 등의 소매 매출이 7개월만의 최고치인 5.3%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매점의 구인광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 구호 패키지로 막대한 돈을 풀면 잘쓰는 미국인들의 습성으로 즉각적인 […]

바이든, 학자융자금 5만달러 탕감에 난색 1만달러 고수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하바드, 예일까지 지원할 수는 없어” “1만달러 탕감은 지속 추진“ 척 슈머, 워런 상원의원 등 5만달러 탕감 거듭 촉구 대학 학자 융자금을 얼마나 탕감해줄 것인지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1만달러와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와 진보파들의 5만달러로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5만달러 탕감에 난색을 표시하며 1만달러를 고수했고 민주당 척 슈머 상원대표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은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5만 […]

미국 코로나 사태, 가계부채 더 늘었다 14조 6천억달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연준의 2020년 미국 가계부채 14조 6천억달러 1.4% 증가 국가부채 28조달러 합하면 미국민 1인당 12만 8천달러 빚더미 미국이 코로나 사태를 겪은 2020년 한해 가계 부채가 14조 6000억달러로 1.4%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 났다. 주택 모기지가 처음으로 10조달러를 넘는 기록을 세우며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학자 융자금 1조 5600억달러, 자동차 할부금융 1조 3700억달러로 소폭 늘어난 반면 신용카드 빚은 8200억달러로 유일 하게 감소했다 노동계 인사들 만난 바이든 대통령 [UPI=연합뉴스]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에 신음하고 있는 […]

바이든 주택 모기지 상환 유예, 차압 중지 6월말까지 연장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주택소유자 지원책 3월말 만료에서 6월말로 추가 연장조치 6월말까지 차압피하고 모기지 상환유예 계속 요청가능 바이든 행정부가 주택 모기지 상환 유예와 차압 중지를 6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이에따라 모기지 상환이 어려운 주택소유주들은 최대 6개월 동안 추가 지불유예를 허용받을 수 있게 되고 내집을 빼앗기는 차압도 피할수 있게 됐다. 주택소유자 지원책 3월말 만료에서 6월말로 추가 연장조치 (연합뉴스 자료 제공)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맞춰 […]

바이든 현금지원으로 2260만명 7월 중순까지 넉달반치 공과금 낼수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월 3020만명 각종 빌 납부에 어려움, 그중 2260만명 넉달반치 납부 가능 한달평균 984달러, 3020만명중 75%는 월 300달러 모자라 큰 도움 바이든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따라 미국민 1인당 1400달러씩 현금지원되면 2260만명이 3월초 부터 7월중순까지 넉달 반동안 유틸리티 비용 등 공과금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1월 현재 3020만명이나 월납부금을 제대로 못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금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워싱턴 A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