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사회 인프라 방안 ‘1조달러대 축소로 타협하나’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공화 코닌 상원의원 “8000억달러면 공화 지지 얻을 것“ 민주 쿤스 등 일각 초당합의 필요 일부 양보 촉구 바이든 사회 인프라 일자리 방안이 민주당의 2조 2500억달러와 공화당의 8000억달러 사이인 1조 달러 대에서 초당적으로 타협할 조짐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공화당이 전형적인 사회기반시설 개선으로 좁힌 8000억달러 투자를 제안한데 대해 민주당 일각에서도 규모와 범위 축소를 거론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

미국 1400달러 현금지원, 3월 소매판매 9.8% 급증 ‘부양효과 열기’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3월 소매판매 식당 술집, 스포츠 용품, 의류, 자동차 등 급증 1인당 1400달러 현금지원 받고 미국민 지갑 열어 미국민 85%에게 1400달러씩 제공한 3차 현금지원으로 3월의 소매판매가 9.8%나 급증해 경기부양효과 가 열기를 내고 있다. 하루 300만번 이상 이뤄지는 백신접종과 이에따른 경제활동 확대에다가 현금지원이 제공돼 미국민들이 지갑을 활짝 연 것이어서 올해 미국경제 성장률이 근 40년만의 최고치인 6.5 내지 7%까지 급등할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의 의류매장 전경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자료사진] […]

민주당 실업수당 전면개편 추진 ‘임금의 75% 26주 지급, 임시직 포함’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민주당 상원 지도부 론 와이든–마이클 베네트 개편방안 공개 바이든 인적 인프라 방안에 포함시켜 성사 가능성 민주당이 미 전역의 실업수당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통상임금의 75%까지 기본 26주간을 지급하고 임시 직까지 포함해 더 많은 수당을 확대 연장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민주당 상원지도부가 실업수당 전면개편안을 제안한데 이어 이달하순 발표되는 바이든 인적인프라 방안 인 ‘아메리칸 패밀리스 플랜‘에 포함시켜 […]

미 신규 실업수당 1년만에 최저…작년 4분기 성장률 상향조정(종합2보)

미국 뉴햄프셔의 한 직업소개소 [AP=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에서 상당 부분 벗어났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잇따라 나왔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3월 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68만4천건으로 집계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9만7천건이나 줄어들어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73만건을 훨씬 밑돌았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70만건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주 […]

미국-멕시코 국경위기 해결에 해리스 직접 나선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국경위기 대처 주도 책임자로 해리스 부통령 임명 나홀로 밀입국 아동 1만 5000명 보호, 전체 체포된 밀입국자 10만 넘어서 최근들어 물밀듯 몰려오는 나홀로 밀입국 아동들로 악화된 미국–멕시코 국경위기에 대처하는데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직접 나서고 있어 위기 해결에 성공할지 주시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현재 1만 5000명이상 보호하고 있는 나홀로 밀입국아동과10만 명을 넘은 밀입국 시도 성인 불법이민자들을 […]

바이든 아시안 증오 차단책 ‘연방차원 신고통합, 전담수사한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침묵도 공범, 연방의회 코비드 19 증오범죄법안 조속 통과“ 새 증오범죄법안 연방법무부 전담수사요원 신속 배치, 전국통합신고추적 체계 조셉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안 증오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새 ‘코비드 19  증오범죄 법안‘을 통과시켜 연방차원에서 증오범죄를 신고받아 통합추적하고 신속 전담수사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애틀란타를 직접 방문해 아시아계를 위로한후 대책을 숙의하고 “침묵도 공범“이라며 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해 단호히 배격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총격 발생한 […]

드리머 한인 3만 포함 300만, 농장근로자 100만 구제법안 ‘하원통과’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드림약속법안 228대 197 통과, 농장노동력 현대화 법안 247대 174 가결 공화하원 9명, 30명 가세, 국경위기 악화로 최종 승인에 걸림돌 미국내 서류미비 청년들인 드리머 한인청년 3만명을 포함한 300만명에게 합법신분을 부여하려는 드림 약속법안이  228대 197표로 ,농장근로자 100만명을 구제하는 농장노동력 현대화 법안은 247대 174 표 로 연방하원에서 통과돼 이민개혁이 35년만에 성사될지 예의주시되고 있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드림법안 9명, 농장법안에는 30명이나 가세해 연방상원의 초당적 통과 가능성도 나오고 있으나 국경위기가 악화되고 있어 최종 승인에 다소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

미 신규 실업수당 77만건…증가세 반전(종합)

문닫은 뉴욕의 상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3월 7일∼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7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4만5천 건 늘어 1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

드리머 300만, 농장근로자 100만 구제법안 18일 하원표결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 드림과 약속법안–드리머 300만명 이상 조건부 영주권 농장 노동력 현대화법안–서류미비 농장근로자 100만이상 구제 서류미비 청년들인 드리머 300만명과 농장근로자 100만명을 구제하는 두가지 이민개혁법안이 18일 연방하원에서 표결처리될 예정이어서 35년만에 성사될지 주시되고 있다. 연방하원은 지난 회기에 가결됐던 미국 드림과 약속법안과 농장 노동력 현대화 법안을 재표결하는 것 이어서 통과시킬 것으로 보여 연방상원의 최종 승인이 주목되고 있다 미국 입국하는 멕시코발 중남미인 이민 행렬 […]

4월 문호 ‘취업이민 전면 오픈, 가족이민 소폭 진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취업이민 전순위 승인일, 접수일 전면 오픈 가족이민 2A 거의 오픈, 다른 순위 동결 또는 1~5주 진전 4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모든 순위의 승인일과 접수일에서 지속적으로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선 2A 순위가 거의 오픈된 반면 다른 순위는 동결 또는 1~5주 소폭 진전됐다 미국 국경순찰대 차량에 타 있는 온두라스 이민자 소녀.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 이민정책이 미성년 밀입국자 급증에 시험대에 올랐다.   ◆취업이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