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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경비원 총격사건 용의자로 18세 남성 체포

미드타운 경비원 총격사건 용의자로 18세 남성 체포 올 여름, 미드타운에서 경비원을 살해한 용의자로 18세 청소년이 기소되었습니다. 지난 8월 미드타운의 주차장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무고한 33세의 샤다리안 제이콥스는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체포된 용의자는 애틀랜타 출신인 마리언 타예 홀로맨(Marion Taye Holloman)은 불과 18세였습니다. 홀로맨은 살인, 가중 폭행, 신원을 가리기 위한 마스크 착용, 여러 건의 총기 범죄 […]

바이든 “대면 회담이 더 좋다”…푸틴 “생산적 회담 희망”

제네바서 악수하며 첫 정상회담 시작 첫 정상회담 하는 바이든(왼쪽부터 두번째) 대통령과 푸틴(세번째) 대통령 [AP=연합뉴스]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 회담이 16일(현지시간) 시작됐다. 두 정상은 오후 1시 24분께 회담 장소인 스위스 제네바의 ‘빌라 라 그렁주’에서 만났으며, 각각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의 환대를 받았다. 파르믈랭 대통령은 프랑스어로 “스위스는 […]

애틀랜타 총격사건 3개월…모친 빈자리 못 채우는 형제

총격사건이 발생한 애틀랜타 골드스파 앞에 놓인 꽃들 (John Spink/Atlanta Journal-Constitution via AP)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3개월 전 미국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의 총격 사건으로 홀어머니를 잃은 한국계 미국인 형제가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지난 3월 16일 애틀랜타 골드스파에서 일했던 모친이 범인의 총격에 사망한 랜디·에릭 박 형제의 근황을 소개했다. 두 형제는 사건 이후 온라인 […]

애틀랜타, 주말 새 14명 총상, 1명 사망

올해 살인사건 사망자 48명…무고한 행인들도 피해 올해 들어 ‘무법지대’가 되고 있는 애틀랜타시에서 지난 주말에도 총격사건이 이어져 14명이 총상을 입고 1명이 사망했다. 14~16일 애틀랜타 경찰 관할 구역내에서 10여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15일 벅헤드의 한 주점에서 싸움을 벌이던 괴한이 인근 홈디포 주차장으로 총기를 난사해 쇼핑을 나왔던 고객 3명이 총상을 입기도 했다. 이날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올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