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불법이민자 단속 완화…”임산부는 체포 안해”

바이든 행정부, 불법이민자 단속 완화…”임산부는 체포 안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텍사스주에서 세관국경보호국에 단속된 불법이민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정점에 달했던 미국 내 불법 이민자에 대한 단속이 일부 완화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임신 중이거나 1세 미만의 아이와 함께 있는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거나 시설에 수용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보도했다. 국토안보부 산하인 ICE는 이민법 집행기관이다. 미국의 각종 […]

대법원…불법입국자 영주권 신청 불허

대법원 [워싱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불법으로 입국한 사람은 임시로 체류 허가를 받았더라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다는 연방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영주권 신청 자격에 대한 엘살바도르 출신 불법 이민자가 낸 소송에서 만장일치로 이같이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원고인 호세 산토스 산체스는 1990년대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했지만, 지난 2001년 ‘임시보호지위'(TPS)를 얻었다. TPS는 고국에 무력 분쟁이나 자연재해 등이 발생해 안전히 귀국할 […]

5월 문호 ‘취업이민 전면 오픈, 가족이민 소폭 진전’

  취업이민 전순위 승인일, 접수일 전면 오픈 가족이민 2A 거의 오픈, 다른 순위 동결 또는 1~4주 진전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모든 순위의 승인일과 접수일에서 지속적으로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선 2A 순위가 거의 오픈된 반면 다른 순위는 동결 또는 1~4주 소폭 진전됐다  미국 국경순찰대 차량에 타 있는 온두라스 이민자 소녀.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 이민정책이 미성년 밀입국자 급증에 시험대에 올랐다.   ◆취업이민 전순위 승인일, 접수일 […]

앤디 김 의원 “함께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 방문해 한인사회 의견 청취…”슬기롭게 이겨내자” <윤수영 기자> 한인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한 아시아계 의원들이 28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총격 희생자를 추도하는 한편 아시아계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의원들은 오후 4시 아시아계 비즈니스 및 시민단체 대표들과 만나 아시아계 증오범죄 재발 방지 대책과 이민법 및 총기규제, 백악관 아시아계 특별위원회 활동 재개, 관련 예산 […]

조지아 한인 커뮤니티 라운드 테이블 개최

왼쪽부터 샘 박 조지아 주하원의원,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사진: ARK 어제(28일) ‘한인 커뮤니티 라운드 테이블’이 귀넷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16일 애틀랜타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지역사회의 상황과 필요를 듣고자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조지아를 방문한 데 이은 것입니다. 행사는 2차례 비공개 회의 및 기자회견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리엔 샘 박 주 하원의원,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

미국-멕시코 국경위기 해결에 해리스 직접 나선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국경위기 대처 주도 책임자로 해리스 부통령 임명 나홀로 밀입국 아동 1만 5000명 보호, 전체 체포된 밀입국자 10만 넘어서 최근들어 물밀듯 몰려오는 나홀로 밀입국 아동들로 악화된 미국–멕시코 국경위기에 대처하는데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직접 나서고 있어 위기 해결에 성공할지 주시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현재 1만 5000명이상 보호하고 있는 나홀로 밀입국아동과10만 명을 넘은 밀입국 시도 성인 불법이민자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