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일라이릴리 항체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미 식품의약국(FDA)이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2종의 병용 요법을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더힐 등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DA는 경증(mild)과 중등증(moderate) 증세를 보이는 성인·청소년(12세 이상) 코로나19 환자뿐 아니라 중증(severe)으로 병세가 진행될 위험이 큰 환자에게도 처방될 수 있다고 권고했다. 그러나 이미 병원에 입원했거나 산소 공급이 필요한 코로나19 […]

[속보] 내주 약국, 식료품점에 코로나 백신 수백만개 도착

2월 11일 연방정부가 수백만회의 코로나 백신을 전국의 6천5백개 약국 및 식료품점에 조달합니다. 이번 백신 조달의 목적은 많은 시민들이 동네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게 하기 위함 입니다. 조 바이든의 코로나19 자문단은 “약국에 조달 속도가 늦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내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앰버 슈미케 박사는 조지아의 팬데믹에 대해 온라인 뉴스레터를 발간했습니다. 슈미케 박사는 “코로나 백신 배포는 […]

[속보] “백신 팝니다”… 코로나 백신 사기 ‘극성’

크리스 카 법무 장관이 팬데믹 공포를 이용한 백신 접종 사기를 경고했습니다. 사기범들은 돈을 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리스트에 올려주겠다며 시민들은 현혹하고 있습니다. 카는 “슬프게도 팬데믹으로 모두의 감정이 고조된 이때 사기범들은 시민들의 건강 우려로 수익을 창출하려 한다”며 “조지아의 코로나19 백신은 모두에게 무료이며, 등록 수수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에 의하면 돈을 내고 ▲백신 접종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림 ▲백신 […]

[속보] 데이브 촉시 뉴욕시 보건국장 코로나19 확진

속보입니다. 데이브 촉시(Dave Chokshi) 뉴욕시 보건국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촉시는 성명을 통해 “저는 최근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경미한 증상이 있지만 견딜 만하다. 시 코로나 테스트 및 추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적절히 치료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며 “우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

조지아, 코로나19 백신 부족으로 접종 예약 중단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이 조지아의 코로나19 백신 부족으로 접종 예약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디 홀 주지사 대변인은 “주에 공급되는 백신이 부족하다”며 “조지아의 주간 백신 할당량은 약 14만6천개로 이 수는 이른 시간 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통제센터(CDC)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조지아에선 75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최소 한번의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이는 조지아 총인구의 7%가 조금 넘는 수치입니다. 또 […]

[속보] 조지아 9개 카운티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발견

조지아 9개 카운티에서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이번 바이러스는 풀턴, 귀넷, 캅, 디캡, 폴딩, 체로키, 캐롤, 더글라스와 클레이턴카운티에서 발견됐습니다. 채널2액션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29일) 19건의 변이 바이러스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B.1.1.7으로 알려진 이번 바이러스는 사스-코브-2바이러스(SARS-CoV-2 virus)보다 50~70%더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보건 당국은 사망률이 30~40% 더 높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질병통제센터(CDC)는 이번 […]

조지아, 코로나19 백신 날치기 병원에 공급 중단

조지아 주당국이 접종 순위를 지키지 않고 백신을 투여한 병원에 백신 공급을 6개월 중단했습니다. 몇주 전 앨버턴 메디컬센터는 접종 단계를 무시한 채 학교 직원들에게 백신을 투여했습니다. 현재 조지아는 접종 단계 1A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기엔 의료 종사자, 응급 처치자, 요양원 근로자 및 65세 이상 노인이 포함돼 있습니다. 조지아 보건국 대변인은 “보건국의 승인 없이 추가 단계로 넘어가는 것은 […]

[속보] 뉴욕 코로나19 백신 오늘 동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22일 “오늘 뉴욕의 코로나19 백신이 소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뉴욕에 있는 백신의 97%가 시민들에게 투여됐습니다. 뉴욕은 매주 연방 정부로부터 백신을 보급받고 있습니다. 다음주 뉴욕엔 약 2만8천회 분량의 백신이 배송됩니다. 쿠오모는 백신 보급소에 받을 백신만큼만 백신 접종 예약을 받길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백신 공급에 제한이 있다’며 “새로이 백신이 조달되면 지역별로 분배할 것”이라고 […]

귀넷 학생들, 코로나19 희생자 기려

<박세나 기자> 귀넷의 학생들이 코로나19에 희생된 조지안들의 영혼을 기리고 있습니다. 그윈옥스초등학교는 지난주 학교 잔디에 수천개의 흰색 깃발을 설치했으며, 다음주까지 전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귀넷에 코로나19에 희생된 모든 조지안들의 생명을 기억하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윈옥스초등학교(Gwin Oaks Elementary School)는14일 학교 잔디에 수천개의 흰색 깃발을 설치했습니다. 크레이그 바로우 교장은 “깃발 추모식은 학생들에게 팬데믹의 심각성을 교육하며 […]

케이맨제도서 자가격리 어겨 구속된 귀넷10대 송환

<박세나 기자> 케이맨제도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겨 구속된 귀넷 10대가 15일 송환됐습니다. 맥의 할머니는 손녀의 송환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락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전합니다.   케이맨제도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겨 구속된 귀넷 10대 스카일라 맥양이 15일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로건빌 출신의 18세 소녀는 작년 11월 남자친구와 함께 제트 스키 경연에 참가하려다 격리 지침을 어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