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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리대 졸업식, 파우치의 “인종차별 해결” 호소 연설,

    졸업식 연설서 “유색인종, 기저질환으로 코로나19에 더 취약” 앤서니 파우치 박사(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피부색에 따른 사회경제적 격차가 건강의 불평등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고 지적했다. 파우치 박사가 에모리대 졸업식 연설을 하고 있다./CNN   백인보다 흑인 등 유색인종이 비만, 당뇨 등 기저질환을 더 많이 갖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더 취약하다는 것이다. 파우치 박사는 16일 애틀랜타 에모리대 […]

파우치 “52만명 숨지리라곤 상상도 못해…이제 거의 다 왔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0일(현지시간) “조금만 더 신중해지자. 우리는 거의 다 왔다(We are almost there)”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CNN 방송에 출연해 “비록 모든 사람이 지금 정상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실상은 이 코로나바이러스와 그게 한 것을 보면 여러분은 그저 스위치를 껐다 켜는 […]

파우치 “마스크 의무화 해제, 현명하지 못해…위험한 신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일부 주(州)의 결정에 대해 3일(현지시간) “현명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중계된 전미 식품·상업노동자노조(UFCW)와의 타운홀 미팅에서 전날 텍사스주와 미시시피주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고 모든 사업체·점포가 정원의 100%까지 손님을 받아 영업하도록 허용한 데 […]

파우치, 코로나19 3D 모형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기증

파우치 소장이 2일(현지시간) 스미소니언 국립 아메리카 역사박물관에 기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모형을 들고 있다. [스미소니언 미국 역사박물관·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평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설명할 때 사용하던 바이러스의 3D 모형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기증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협회의 국립 아메리카 역사박물관은 파우치 소장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3D 모형을 기증받았다면서 “단백질 스파이크 […]

美코로나 사망 50만명 넘자 파우치 “선진국서 일어나선 안될 일”(종합)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서울=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이재영 기자 = “부유하고 수준이 높은 국가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었다.”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명을 넘어선 데 대해 이같이 일갈했다. 그는 우선 강력한 방역조처를 고수한 독일과 영국도 코로나19에 고전했다며 “최선의 […]

파우치 “7월이면 미국인에 충분한 백신 확보…접종엔 두어달 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7월 말이면 미국이 모든 국민에게 맞히기에 충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겠지만 접종까지 마치는 데는 이보다 두어 달이 더 걸릴 것이라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17일(현지시간)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밤 CNN에 출연해 적어도 7월 말 무렵에는 모든 미국인이 접종하기에 충분한 코로나19 […]

파우치 “미국서 일반인 백신 접종, 5월 중순∼6월 초 시작될 것”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일반 미국인을 상대로 한 대규모 백신 접종이 5월 중순에서 6월 초 사이 시작될 것 같다고 16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이는 당초 대규모 접종 개시 시점을 4월로 봤던 것보다 늦춰진 것이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CNN에 출연해 “일반 대중이 백신을 더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때가 언제인지에 대해 얘기하면 나는 […]

파우치 “여름까지 미국 인구 70∼85% 백신접종”

일반인 접종하는 백신 ‘오픈 시즌’, 내년 4월 시작 전망 미국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23일 백신 접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 여름께 미국 국민 전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면역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미국 온라인 의학뉴스 사이트 ‘웹엠디'(WebMD)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의료진, 요양원 거주자,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