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시, 반려동물도 ‘자녀와 같은 권리’…뉴욕주 법안 통과

동물의 ‘최대 이익’ 평가해 양육권 결정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 재산 아니야” 상하원 압도적 지지, 주지사 서명만 남아 강아지 자료 사진 [신화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부부가 이혼할 때 반려동물은 누가 데려가야 하는가. 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부부가 이혼할 때 반려동물도 자녀와 마찬가지로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양육권을 결정하는 이혼법이 뉴욕주 상하원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해 앤드루 쿠오모 […]

룰루레몬 , 생태 보존 위해 캐나다 섬 구입

캐나다의 환경보호 시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 사진] 요가복으로 유명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의 창업자가 환경보호를 위해 캐나다의 섬을 구입했다. 1일 영국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까지 룰루레몬을 이끈 칩 윌슨은 최근 캐나다 밴쿠버 동쪽의 섬을 매입했다. 무분별한 개발로 섬의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그는 또 인근 두 개의 섬을 매입해 보존하는 데에도 주도적으로 자금을 기부했다. 이 섬들에는 […]

독립기념일-백신목표 미달…자동차여행은 4천700만명 예상

렌터카 하루 임대료 140%↑·휘발유가격 7년만에 최고 [AFP=연합뉴스] 시카고의 차량 행렬 최대의 기념일로 꼽히는 7월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사상 최대규모의 여행 인파가 도로에 나올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7월1일부터 5일까지 미국인 4천700만 명이 자동차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전미자동차협회(AAA) 전망치를 보도했다. AAA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자동차 여행객 수는 2019년의 4천150만 명이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1달 남은 독립기념-바이든 “백신 맞고 자유의 여름을”

6월 ‘행동의 달’로…미 성인 70% 최소 1회 접종 공약 완수 위해 안간힘 바이든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접종을 재차 당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을 통해 “일각에선 백신이 빨리 개발된 데 의문을 표한다. 빨리 개발돼 크게 좋지 않다는 것이다. 핵심은 이것이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