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완료한 미국인들 8월부터 캐나다 관광 허용

캐나다가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미국인들의 비필수 목적의 입국을 오는 8월부터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최소 14일 이전에 완전히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은 오는 8월 9일부터 관광과 여가 등 비필수 목적의 캐나나 방문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이유로 미국인들의 비필수 여행을 금지한 지 1년 4개월 만에 다시 국경을 연 […]

백악관에 팝스타 ‘로드리고’ 깜빡등장

백악관 브리핑룸 찾은 올리비아 로드리고 [UPI=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브리핑룸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18)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젊은층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영상을 찍으러 백악관에 온 김에 브리핑룸에도 들른 것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브리핑에 앞서 로드리고가 먼저 연단에 섰다. 그는 “이런 중요한 일에 손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

미)맥주회사 ‘성인 70% 1회 접종’ 목표 달성⇒ 공짜 맥주”

버드와이저 맥주.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의 맥주·음료 회사 안호이저-부시가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를 달성하면 ‘공짜 맥주’를 쏘겠다고 약속했다. 안호이저-부시는 2일(현지시간) 미국이 7월 4일까지 모든 성인의 70%에게 최소한 1회 백신을 맞힌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하면 맥주 또는 탄산수, 알코올이 없는 음료를 한 잔 사겠다고 밝혔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안호이저-부시는 […]

미 코로나백신 194만명 접종, 배포물량 20% 소화

미국 보스턴 의료시설의 코로나 백신 접종 현장/[AFP=연합뉴스]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3일째인 26일 194만명 접종을 완료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오전 9시(동부시간 기준) 현재 194만4천585명이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미 연방정부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954만7천925회 접종분을 전국에 배포했으며 실제 접종을 한 사람의 비율은 전체 배포 물량의 20%다. 미국은 지난 14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21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