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CDC 조사- 화이자백신 접종 “10대 심근염 보고”

4~5월 접종 14~17세 소년 7명 심근염 겪었다는 논문 발표 이스라엘에 이어 ‘부작용’ 우려…CDC “관련성 파악 중” 2일(현지시간) 루마니아에서 한 10대 소녀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에서도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0대에게서 심근염이 나타난 사례가 보고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화이자 백신을 […]

영화 ‘스쿨 오브 락’ 케빈 클라크 사망

영화 ‘스쿨 오브 락’ 케빈 클라크 12살 때 드럼 실력 덕 캐스팅…교차로 건너다 승용차에 치여 영화 ‘스쿨 오브 락’ 주연배우 잭 블랙(왼쪽)과 드러머 프레디 존스 역의 케빈 클라크 [연예매체 데드라인 /재판매 및 DB 금지]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잭 블랙 주연의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 ‘스쿨 오브 락'(School Of Rock·2003)에서 반항적 성향의 드러머 프레디 존스 역을 […]

미국인이 마스크 계속 쓰는 까닭?

규제완화에도 벗고쓰기 사람마다 제각각 “표정관리 부담·개인별 감염우려 격차 등이 원인” 미국 뉴욕 풍경.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목격된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웃는 표정을 지어야 하는 데 지쳤어요. 마스크를 쓰면 보호막이 생긴 것 같아요.” 미국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면제해줬으나 일부는 여전히 착용을 고수 중이라고 NBC 방송이 […]

모더나백신 ’12세 이상 안전성’ 확인…내달초 긴급 사용 신청

임상시험 결과 감염 발생 ‘제로’…”청소년 감염 예방 아주 효과적” 모더나 백신 [AF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가 생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도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접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인 배런은 25일(현지시간) 모더나가 내달 초 미 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해 각국의 의약품 감독기관에 12~17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키로 했다고 […]

(영상)”47구 시신 묻혀 있다”… 집 파보니 시신 무더기로…

유튜브로 보기 (서울=연합뉴스)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엘살바도르 전직 경찰관의 집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 일간 엘디아리오데오이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북서부 찰추아파에 있는 주택에서 수십 구의 시신이 묻혀 있는 것이 확인됐는데요. 암매장지가 있는 곳은 우고 오소리오 차베스(51)라는 전직 경찰관의 집으로, 그는 이달 초 57세와 26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재 공식 확인된 시신은 […]

불곰과 마주한 10초… “구사일생” 美 남성-생존 이야기

알래스카 숲속 작업 중 곰 나타나 얼굴 뼈 부서지는 중상에 4시간 반 수술 “죽지 않아 행운, 새로운 삶 살게 돼” 봉합수술 받은 앨런 미니시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남성이 커다란 불곰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받고도 간신히 살아남아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공유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앨런 미니시(61)는 전날 오전 알래스카주 남동부 걸카나 숲속에서 홀로 토지측량을 […]

구인난에 임금 올리는기업들

‘맥도날드·아마존 등 유통·요식업계’ 채용 늘리고& 임금 인상 캘리포니아주의 한 언더아머 매장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자료사진]   구인난에 시달리는  주요 기업들이 노동력을 채우기 위해 속속 임금을 올리고 있다. 유명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 8천여명의 급여를 다음달 6일부터 시간당 15달러(약 1만7천원)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 직원들의 경우 급여가 최대 50% 급증하게 된다고 CNBC방송과 […]

美 ‘성인 5명 중 3명’ 백신 최소 1회 맞아…15개 주 사망자 ‘ZERO’

16일 신규 확진자 1만6천여명…작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만명대 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미국에서 18세 이상 성인 5명 중 3명 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은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CNN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에서 […]

바이든”美승인백신 2천만회 6월까지… 해외로”…지원국 안밝혀

美 승인 ‘화이자·모더나·얀센’ 백신 해외공유 처음… AZ 6천만회분 외 추가 ‘백신스와프’ 추진 韓 포함 여부 주목… “중*러처럼 영향력 확대 위해 백신 활용 않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는 6월 말까지 미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천만 회 접종분을 해외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

“트럼프 며느리·막내딸, 비밀경호국 요원과 밀회”

WP 기자 저서에서 폭로…티파니 측 “업무적인 관계였다” 부인 2018년 당시 트럼프 주니어와 바네사 트럼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딸과 며느리가 각각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들과 밀회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기자인 캐럴 레닉은 다음주 출간 예정인 저서 ‘실패 제로 : 비밀경호국의 흥망성쇠'(Zero Fail : The Rise 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