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구조법안 ‘하원 통과확실, 상원 최후고비’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상원 50대 50 반분, 민주당 한명만 이탈해도 가결실패 민주상원의원 3명 최저임금인상 등 반대, 막바지 설득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이번주말 하원통과는 확실시되고 있으나 50대 50으로 반분돼 있는 상원에서 민주당 상원의원 2~3명이 이탈조짐을 보여 최후 고비를 맞고 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는 이들을 설득해 최종 가결할 수 있다고 호언하고 있으나 최저임금인상을 하향 조정하거나 연기하는 등 무언가 양보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조바인 미국 […]

바이든 미국구조법안 이번주 승인 ‘1400달러 현금지원 오는 중’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법안 상하원 통과되는 즉시 1400달러 수표 보낼 것“ 하원 591쪽 미국구조계획 법안 이번주말 통과, 상원 곧바로 독자가결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이번주말안에 연방의회에서 최종 승인될 것으로 예고돼 미국민 1400달러 씩의 현금지원이 임박해지고 있다. 연방하원은 591쪽으로 된 미국구조계획 법안을 확정해 이번 금요일까지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고 연방 상원은 이번주말이나 내주 하원가결 법안을 그대로 최종 가결하거나 최저임금인상 삭제시 하원에서 한번더 표결로 확정할 […]

미국 1차와 2차 현금지원 완료, 소매매출 급등 ‘경기부양효과’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차-1억 6천명에 1200달러씩, 2차-1억 4700만명에 600달러씩 2차 600달러 지원에도 1월 소매매출 5.3% 급등 7개월만에 최고치 미국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따라 1차 1200달러에 이어 2차 600달러씩의 현금지원을 완료한 가운데 소매 매출이 급증해 눈에 띠는 경기부양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월초 600달러씩 제공했음에도 1월중 상점과 식당, 온라인 등의 소매 매출이 7개월만의 최고치인 5.3%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매점의 구인광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 구호 패키지로 막대한 돈을 풀면 잘쓰는 미국인들의 습성으로 즉각적인 […]

바이든, 학자융자금 5만달러 탕감에 난색 1만달러 고수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하바드, 예일까지 지원할 수는 없어” “1만달러 탕감은 지속 추진“ 척 슈머, 워런 상원의원 등 5만달러 탕감 거듭 촉구 대학 학자 융자금을 얼마나 탕감해줄 것인지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1만달러와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와 진보파들의 5만달러로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5만달러 탕감에 난색을 표시하며 1만달러를 고수했고 민주당 척 슈머 상원대표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은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5만 […]

미국 코로나 사태, 가계부채 더 늘었다 14조 6천억달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연준의 2020년 미국 가계부채 14조 6천억달러 1.4% 증가 국가부채 28조달러 합하면 미국민 1인당 12만 8천달러 빚더미 미국이 코로나 사태를 겪은 2020년 한해 가계 부채가 14조 6000억달러로 1.4%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 났다. 주택 모기지가 처음으로 10조달러를 넘는 기록을 세우며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학자 융자금 1조 5600억달러, 자동차 할부금융 1조 3700억달러로 소폭 늘어난 반면 신용카드 빚은 8200억달러로 유일 하게 감소했다 노동계 인사들 만난 바이든 대통령 [UPI=연합뉴스]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에 신음하고 있는 […]

바이든 주택 모기지 상환 유예, 차압 중지 6월말까지 연장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주택소유자 지원책 3월말 만료에서 6월말로 추가 연장조치 6월말까지 차압피하고 모기지 상환유예 계속 요청가능 바이든 행정부가 주택 모기지 상환 유예와 차압 중지를 6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이에따라 모기지 상환이 어려운 주택소유주들은 최대 6개월 동안 추가 지불유예를 허용받을 수 있게 되고 내집을 빼앗기는 차압도 피할수 있게 됐다. 주택소유자 지원책 3월말 만료에서 6월말로 추가 연장조치 (연합뉴스 자료 제공)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맞춰 […]

바이든 현금지원으로 2260만명 7월 중순까지 넉달반치 공과금 낼수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월 3020만명 각종 빌 납부에 어려움, 그중 2260만명 넉달반치 납부 가능 한달평균 984달러, 3020만명중 75%는 월 300달러 모자라 큰 도움 바이든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따라 미국민 1인당 1400달러씩 현금지원되면 2260만명이 3월초 부터 7월중순까지 넉달 반동안 유틸리티 비용 등 공과금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1월 현재 3020만명이나 월납부금을 제대로 못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금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워싱턴 AP=연합뉴스)  […]

트럼프 탄핵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들 거센 역풍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유죄평결한 공화상원 7명, 지역당으로 부터 견책경고 리자 머코우스키 상원의원 재선전에 페일린 전주지사 위협받을 듯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찬성한 공화당 상하원의원 17명이 자당내에서 거센 역풍을 맞기 시작했다. 특히 유죄평결한 공화당 상원의원들 7명은 출신지역 공화당으로 부터 견책경고를 받고 있어 향후 정치 생명까지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두번째 하원의 탄핵 소추와 […]

미국민 1400달러 ‘2월 26일 의회승인, 3월 1일 서명발효, 3월 8일 입금’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트럼프 탄핵재판 조기 종료로 1주일 휴회후 22일부터 바이든 패키지 법안에 주력 26일까지 상하원 최종 통과, 3월 1일 바이든 서명발효, 3월 8일 주간 지급시작 1조 9000억달러 규모의 바이든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이 2월 26일까지는 연방의회에서 승인되고 3월 1일 대통령 서명으로 발효되며 3월 8일부터1400달러씩 입금시켜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방의회는 이번주에는 대통령의 날에 따른 1주일 휴회하면서 상임위원회들에서 입법작업을 마무리 하게 되고 22일부터 문을 다시 열어 26일까지는 최종 통과시킬 것으로 […]

바이든 1400달러 상한선 개인 7만 5천, 부부 15만달러 유지 찬성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CEO 회동에서 1차와 2차때와 같은 소득 상한선 지지 밝혀 백악관 6만~12만 절충 검토하다가 민주당 하원안 지지로 선회 조셉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하원이 선택한 1400달러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소득계층을 개인 7만 5000 달러, 부부 15만달러를 그대로 유지하는데 찬성하고 나서 지원대상의 축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럴경우 1차와 2차 때와 같이 개인 7만 5000달러, 부부 15만달러 이하는 1400달러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