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 촉구 비대위 정부지원 승인 받아
26일 애틀랜타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재외동포제단에서 지원하는 혐오범죄 대응 관련 지원사업에<We are together>라는 사업 진행에 $25,000 이 승인되었습니다.
재외동포재단 측에서는 지원 결정 사유로, “애틀랜타 총격사건이 발생한 지역으로 재단 수요조사 전부터 자발적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혐오범죄 대응 관련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음. 자칫 남발될 수 있는 증오범죄 대응 사업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중심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점을 감안, $25,000 지원결정” 이라고 지원 사유를 전했습니다.
비대위는 3월 16일 사건 직후 17일 발족하여, 18일 주류언론과 기자회견을 가졌으며,19일 총격현장 방문 헌화, 25일촛불집회를 가진바 있습니다.
김백규 비대위 위원장은 “We are together 행사를 통해 인종간 상호 이해 촉진 및 커뮤니티간 소통과 #We are together 헤시테크 촬영후 SNS를 통해 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라는 점을 부각시킬것이며 이 사태가 종식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정부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WE ARE TOGRTHER 행사는 미국에 거주하는 모두가 하나되는 행사가 될것이다. 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