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맥기니스 페리 로드 선상에 위치한 던킨 도너츠에서 드라이브 스루 주문 중이던 여성에게 한 남성이 접근해 차량을 탈취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해문 기자

지난 8일 금요일 저녁 포사이스와 풀턴카운티 경계 부근 맥기니스 페리 로드 선상에 위치한 던킨 도너츠에서 차량 강도 사건이 발생해 포사이스카운티 보안국과 경찰이 용의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8일 금요일 저녁 7시 20분경 29세의 피해 여성은 드라이브 스루 주문 중이었습니다. 이때, 신원이 밝혀진 19세 용의 남성이 창문이 열려 있는 운전자석 문을 열고 여성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차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이에 신변의 위협을 느낀 여성은 곧장 인근에 위치한 존스크릭 한인교회 쪽으로 도망쳤고, 용의 남성은 여성의 토요타 Rav4차량을 탈취해 귀넷카운티로 향하는 동쪽 방향으로 도주했습니다.

이후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피해 여성의 아이폰이 차량 내부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애플 자체 위치 추적 어플인 ‘파인드 마이 아이폰(find my iPhone)’을 이용해 사건 현장으로부터 약 1마일 가량 떨어진 리버워크 랜딩 서브디비전 내에서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도난 차량에서는 또 다른 차량 도난 사건으로 스와니 경찰의 용의 선상에 있던 남성과 일치하는 지문이 확인됐습니다. 여성의 아이폰은 서브디비전 내 풀장 부근에서 따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 남성은 흑인이며, 180센티미터 정도의 키에 보통 체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비교적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이른 시각 이같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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