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미주 순회 공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미주 순회 공연)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의 (사)소리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1월 6일(일) 오후 5시 귀넷카운티 개스 사우스 극장(Gas South Theater)에서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Visual Music, Musical Art)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는 몽고메리 한인회 조창원 회장이 사재 10만불을 출원하여 음악회 개최를 후원하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의 지휘를 맡았던 휠체어 지휘자로 알려진  차인홍 교수가 지휘를 맡게 됩니다.

조창원 회장은 20일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동포 사회가 코로나 19로 위축되고 침체된 것 같아 의욕적이고 참신한 일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인들이 하나가 되고, 오케스트라 음악과 영상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와 조지아주 한인타운에서 열게 됐다”고 음악회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 입장료는 20달러이며 현장이나 애틀랜타 공연은 온라인 링크로도 구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334-391-1574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