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시 ‘이제 바텀스 시대’ 행정부 대개편

애틀랜타 시 ‘내각’에 대개편 바람이 불어닥쳤습니다. 케이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어제(9일) 오전 모든 관료들에게 오후까지 사직서 제출을 완료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시 내각 대개편에는 시 공무원 주요인사 35명을 포함해 39명의 각료 전원이 해당됩니다. 일단 전원 사직서를 수령한 바텀스 시장은 이번 주 중으로 누구를 남기고 떠나보낼지 인사 조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바텀스 시장은 지난 해 […]

수천달러 산삼 훔쳐 도주했던 70대 한인 여성 붙잡혀

  수 천달러 상당의 산삼을 훔쳐 도주했던 70대 한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영숙으로 신원이 밝혀진 이 여성은 비즈니스 매매 계약에서 뗴인 계약금을 만회하려고 공범 B씨와 함께 산삼 거래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범죄행태가 일종의 마약거래 유형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지난해 10월 19일 산삼을 비롯해 자연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A씨는 신문에 난 광고를 보고 산삼을 구입하겠다는 공범 B씨의 […]

가짜 이민 변호사 모녀 새 혐의 추가돼

가짜 이민변호사 행세를 하다 체포된 모녀가 피해자 중 한 명을 협박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추가 혐의까지 받게됐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달 28일 허위로 이민 문건을 작성해 의뢰인으로부터 돈을 받아 가로챈 멜바 워싱턴(60)을 2건의 1급 위조죄와 4건의 허위 문건 작성, 3건의 무면허 변호행위 혐의로 체포, 기소했습니다. 그러나 워싱턴이 체포된 후 그녀의 딸인 엘리자베스 캐논 워싱턴이 관련 사건에 […]

‘On the Border’ 멕시칸 레스토랑 종업원, 매니저 칼로 찔러

  둘루스에 위치한 유명 멕시칸 식당 종업원이 매니저의 목을 칼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종업원은 10년간 일해온 자신을 해고한 매니저에게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동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 6일 둘루스 플레전트힐 로드 선상에 있는 ‘온 더 보더 멕시칸 그릴 & 칸티나’에서 벌어졌습니다. 이곳에서 지난 10년동안 일해 왔던 키슬리 인그램(44)은 이 날 갑자기 매니저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