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 ‘아시아계 3명중 1명 인종혐오 아직 두렵다’

  팬더믹 시절 아시아계 증오범죄 보다는 나아졌으나 33% 아직 혐오 우려 미국민 전체와 아시아계 시민들 사이 체감 격차 크다   미국에선 5월을 아태문화유산의 달로 기념하고 있으나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시민들은 3명중에 1명이나 아직 인종혐오 범죄를 두려워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미국인들의 다수는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가 거의 사라졌다고 보고 있으나 아시아계 시민들은 상당 수가 아직 인종 차별적인 욕설과 육체적 공격까지 […]

미국 물가 흔들려 금리인하 대신 장기동결, 재인상까지 거론

  파월 “아직 금리인하도, 금리인상도 고려 안해, 경기지표에 따라 결정‘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 희미해지고 장기 동결 또는 재인상도 배제 못해   미국의 물가가 올들어 석달 연속 흔들리며 올해안 기준금리 인하가 멀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동결, 심지어 재인상까지 거론되고 있다.  연준 멤버들이 물가잡기에서 진전을 못보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나서 올해안에 기준금리를 잘해야 한번, 아니면 한번도 못 올릴 수 있으며 심지어는 1년반만에 […]

미국 노년층, 사기범의 먹이 타겟으로 급증

미국에서 각종 사기범들이 60 세 이상의 노년층을 먹이 타겟으로 삼고 있다. 최근 연방 수사국(FBI)의 발표에 따르면, 2023 년 한 해 동안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한 노년층 사례는 약 101,000 건에 이르며, 피해 금액은 34억 달러에 달했다. 노년층은 손실 위험이 없고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속임수에 빠져 거액의 투자금을 가짜 은행 계좌로 송금하게 되는 투자 사기에 […]

애틀랜타 주택 렌트비, 전국에서 4 번째로 큰 하락세

리얼터닷컴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애틀랜타와 샌디 스프링스, 라즈웰의 렌트비가 작년에 비해 3.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으로 오스틴(4.7%)과 멤피스(4.4%), 세인트루이스에 이어 네 번째로 큰 하락폭이다. 리얼터닷컴의 수석 경제 연구원인 하나 존스는 “애틀랜타는 3월 데이터 기준, 가장 큰 렌트비 하락세를 보인 지역 중 하나”라며 “이는 새 아파트 건설로 인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었기 […]

켐프 주지사, 불법 이민자 단속 강화 법안에 서명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수요일 반이민법으로 간주되고 있는 HB1105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수감된 사람이 불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셰리프는 연방 이민국에 이를 알리고 협력해야 한다는 규정을 담고 있다. 특히 이 법안은 지난 2 월 조지아 대학교 캠퍼스 근처에서 조깅을 하다가 숨진 채 발견된 간호학과 학생의 사건 이후 탄력을 받아 왔다. 경찰은 […]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둘루스에 ‘아시안 정보센터’ 그랜드 오픈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2일 조지아 귀넷 카운티와 애틀랜타 지역에 사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보다 향상된 고객 서비스와 건강관련 교육을 제공하고자 둘루스에 아시안 정보 센터를 오픈했다. 3350 Steve Reynolds Blvd.에 위치한 이 정보 센터는 이전 장소보다 약 2배정도 크고, 메디케어,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DSNP) 플랜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 및 베트남어로 맞춤형 언어 지원을 제공하는 담당자가 […]

얼굴 가리고 시위하는 Z세대…”신상털기·취업 불이익 우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가자지구 전쟁 반대 시위가 미국 전역 대학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신상 털기’와 같은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시위에 동참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일 보도했다. 이번 시위의 중심에 있는 컬럼비아대 2학년에 재학 중인 파비올라는 텐트 농성에 참여하면서 검은색 수술용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신분이 노출되면 자신의 유학생 비자 발급에 […]

트럼프 “대선 정직하게 치러지면 승복…아니면 싸워야”

1일 미시간주에서 유세하는 트럼프  11월 대선 공화당 후보 자리를 예약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 또는 지지자들에 의한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일 ‘밀워키저널센티널’과의 인터뷰에서 11월 대선 결과를 받아들일지에 대해 “만약 모든 것이 정직하다면 나는 기쁘게 그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나라의 권리를 위해 […]

바이든, 대학 반전시위에 “표현 자유 존중하지만 질서 지켜야”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대해 입장 밝히는 바이든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국 여러 대학으로 확산하며 격화하는 친팔레스타인 반전 시위와 관련해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폭력 시위는 허용하지 않겠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학 시위로 인해 미국의 근본적인 원칙인 표현과 집회의 자유와 법치주의가 시험을 받고 있다면서 “둘 다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

미국 랭킹 9등 귀넷 과학기술 고등학교

교육 기관 순위 선정으로 유명한 US News and World Report가 미 전역 약 25,000개의 고등학교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학생들의 대학 준비 상태는 30%로 가장 높게 산정되었고, 읽기 평가 20%, 수학 평가 20%, 저소득층 학생 수행 능력 평가 10%, 대학 커리큘럼 반영 10%, 졸업률 10%로 각각 계산되었습니다. 보고서는 순위가 높은 고등학교 중 11.5%가 차터 스쿨이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