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몬트 병원 주차장서 밤새 20대 차량 파손… 

지난 14일 오전 3시경 피드몬트 애틀랜타 병원 주차장에 있던 최소 20대의 차량이 절도범에 의해 파손되었습니다. 이에 메트로 애틀랜타 경찰청은 바쁜 휴가철 동안 경계를 유지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우하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14일 오전 3시경 피치트리 로드에 있는 피드몬트 애틀랜타 병원 주차장에 있던 최소 20대의 차량이 파손되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청은 현재 용의자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고 “많은 절도범들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이나 창문을 통해 귀중품을 훔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청은 바쁜 휴가철 동안 경계를 유지하라고 경고하며 최근 발생한 범죄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더글라스빌 수사관들은 13일 아파트 단지의 우편함에서 수많은 소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부부를 찾고 있습니다.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과 여성은 대량의 우편물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도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경찰국은 현관이나 우편함에서 소포를 훔치는 일명 “베란다 해적”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며 “소포를 예상하고 있다면 집에 있는 시간에 배송 일정을 잡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연말에 장기간 집을 비울 계획이라면 이웃에게 소포를 대신 받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캡 카운티 경찰청은 휴가철 쇼핑객을 위해 “도난과 강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2인 1조로 여행과 쇼핑하라”고 제안하며 “항상 주변을 경계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귀넷 카운티 경찰청은 페이스북에 구매 후 차 안에 귀중품을 둘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보관하라고 말하며 “휴가 쇼핑 시즌이 다가온 지금은 특히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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