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뉴스홈/애틀랜타 뉴스/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어버이날 잔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전해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어버이날 잔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전해

    변성한2026년 5월 11일5월 11일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어버이날 잔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전해

    사진: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어버이날 잔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전해 관련 이미지

    정성껏 마련된 오찬과 함께 ‘메아리 색소폰 동우회’의 흥겨운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회장 채경석)가 9일 오전 11시, 노크로스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2026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약 120명의 어르신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채연 씨의 ‘오빠 생각’ 독창 및 씨엘로 앙상블의 ‘My Way’ 연주 등 품격 있는 기념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민수종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안다는 ‘온고지신’의 정신이 우리들의 삶 속에 깊이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경석 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노인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진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의 축사를 대독한 손소정 영사는 “낯선 땅에서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 덕분에 오늘의 자랑스러운 한인 사회가 존재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잇따랐다. 메트로시티은행, 라이프케어, 조이너스 케어, 동네방네 식당, 권요한 회장, 이진명 모기지 등이 후원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된 오찬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손동문 팀장이 이끄는 ‘메아리 색소폰 동우회’의 흥겨운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는 매년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이민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의 위상을 높이고, 후세들에게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