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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 국감서 '의료 일원화' 두고 여야 신경전

    편집국2026년 10월 8일2시간 전
    복지위 국감서 '의료 일원화' 두고 여야 신경전

    사진: 복지위 국감서 '의료 일원화' 두고 여야 신경전 관련 이미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대와 한의대 교육과정을 통합하는 '의료 일원화'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당은 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단계적 통합을 강조한 반면, 야당은 한의협 회장의 정치적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맞섰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대와 한의대의 교육과정 및 면허 체계를 통합하는 '의료 일원화' 문제를 두고 여야가 날 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의료 일원화를 통해 직역 갈등 등 산적한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은 학제 통합 등 교육 방식부터 단계적으로 묶어나가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대등한 위치와 상호 존중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기존 한의사의 역할이 축소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가 설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윤 회장이 대통령 한의사 주치의로 위촉된 점을 문제 삼으며 대통령실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백 의원은 대통령과의 접근권과 한의계의 이해관계를 동시에 대변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한의협 회장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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