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뉴스홈/애틀랜타 뉴스/4개 주 돌며 20만 달러 절도… 조지아주 조직절도단 11명 기소

    4개 주 돌며 20만 달러 절도… 조지아주 조직절도단 11명 기소

    변성한2026년 9월 20일9월 20일
    4개 주 돌며 20만 달러 절도… 조지아주 조직절도단 11명 기소

    사진: 4개 주 돌며 20만 달러 절도… 조지아주 조직절도단 11명 기소 관련 이미지

    채텀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16일 11명 전원을 조지아 RICO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으며, 피고인별로 절도와 강도, 장물취득 등의 혐의도 추가됐다.

    조지아주 검찰총장실은 18일 조지아주를 포함해 플로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주 등 4개 주에서 조직적인 소매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11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기소된 피고인은 사바나에 거주하는 31세 숀테이비어스 버틀러와 33세 라샤멜 가드너, 54세 유진 시버트 등 10명과 풀러에 거주하는 35세 재스모니크 프랭클린 등 모두 11명이다. 피고인들의 나이는 19세에서 54세까지로, 대부분 사바나 지역 주민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홈디포와 월마트, 울타뷰티, 배스앤바디웍스, 선글라스헛, 케이주얼러스와 잘레스 등 10개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전체 피해액은 20만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조지아주에서는 캅과 바토우, 채텀 등 11개 카운티의 매장이 피해를 입었다. 이들은 가전제품과 전자제품, 의류와 향수뿐 아니라 금목걸이와 다이아몬드 반지, 롤렉스 시계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보석 매장에서는 상품을 낚아채 달아나는 이른바 ‘스내치 앤 그랩’ 수법을 사용했으며, 훔친 물건 일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채텀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16일 11명 전원을 조지아 RICO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으며, 피고인별로 절도와 강도, 장물취득 등의 혐의도 추가됐다. 현재 11명 전원이 구금됐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조지아주 검찰총장실은 주내 소매 절도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연간 3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부터 조직적 소매범죄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당신의 감정은?

    이 기사 공유하기

    © 2026 Atlanta Radio Korea. 이 기사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